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인구 위기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민 공감 인구교육’을 5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 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미래 모습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중구는 총 26개 기관에서 30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각 기관에 방문해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현황과 원인 ▲양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가족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 등 다양한 내용을 대상자별 맞춤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이라며, “인구 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하고 장기적인 문제로써,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동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캠페인, 주민 소통 및 건의 사항 청취 등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앞두고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인 클린 동행을 추진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함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이 열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속된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물가안정에 다같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와 5월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혜택 홍보도 같이 진행됐으며, 동구청 직원들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장보기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다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추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시장은 9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으며,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는 지난 2021년 경찰청 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된 원로배우 최불암 씨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각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 대전지역 제1호로 참여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의 검은손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가꾸어 나가는데 많은 기관 및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5060 청춘대학의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5060 청춘대학은 기존 인문과정을 1개 과정에서 3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되며, 구는 총 5개 과정에 대해 1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문과정은 인생설계를 위한 ▲매력있는 시니어 스피치 ▲센스 있는 시니어 ▲내면의 나와 소통하기 과정이 각 20시간씩 운영되며, 경력개발과정은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실버근력운동지도자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이 각 50시간씩 운영된다. 또한, 구는 그동안 경력개발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보수교육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 청춘대학이 신중년의 새로운 만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소규모 학습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난 4월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은 나르마, 로보아르테, 듀오픽스레이, 바이오오케스트라,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퀀텀캣, 포벨, 휴비스, 페리지어로스페이스 등 10개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D-유니콘육성위원회 위원, 제1기 및 제2기 D-유니콘기업 20개 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D-유니콘기업에게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천만 원의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봄빛 동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행축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공동브리핑에서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동행축제의 취지와 주요 추진사항을,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동행축제 연계 행사와 이벤트를 각각 발표하여, 봄빛 동행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 및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이 참석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슬로건에 맞추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동행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달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홍보와 상점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점가’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구매한 대전사랑카드 영수증을 현장에서 추첨하여 대전사랑카드 5만 원권 300만 원 상당을 증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원했다. 대전시는 봄빛 동행축제 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도시 내의 지역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은 도시가 낙후됐다는 표현보다는 먼저 도시화가 이루어진 곳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대덕구나 동구, 중구, 서구 일부 지역에 대한 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5개 자치구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공직자에게 중요한 것은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일이고 정책 개발할 때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라며 “시와 구가 논의해 종합적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시와 구는 원팀”이라고 했다. 아울러 직원 근무평정에 대해서도 “일 열심히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라며 “그래야 일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고 실·국장들에게 책임감 있는 평정 체계를 강조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대형현안인 베이스볼드림파크와 리틀돔구장,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K-팝 공연이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많이 열리는데 여기가 1만 명이 들어가는 공연시설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4월 7일~5월 7일 31일간 개최한 ‘2023 대덕물빛축제’가 관램객 6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첫 출범한 ‘2023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을 밝혔으며, 축제 로고송 ‘으라차차 대덕’을 제작, 발표해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8일 중부권 최초 400대의 드론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4월 8~9일 양일간 개최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25만여명이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매주 주말 주민화합의 무대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빡세게 독서하기’, 탄소중립 과학캠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첫 출범한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동구청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에서도 인지도 높은 관내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영입과 마이스터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학과 안내 및 전망, 입학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 진학 준비과정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의 기술인재 조기 육성을 목적, 산업수요와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2022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이 94.3%에 달하며, 삼성 등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에 다수 취업하여, 남보다 한발 빠르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직접 영어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동구청 대표 홈페이지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카투사(KATUSA‧미8군 한국군지원단) 출신인 박 청장의 영어 소통능력을 활용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등 구 역점사업의 ‘영어홍보’ 영상을 제작,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1조 원 규모의 민자유치 사업인 복합2구역 개발을 비롯해 삼성4구역·소제구역 등 민간·공공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동주택 건설, 숙박·업무·판매 등 복합상업시설 조성, 소제중앙공원 등 다양한 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동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언어분류를 ‘English’로 선택한 후, ‘Gallery’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우리 동구 역점사업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라며 “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행사장인 온천로와 주변도로에 대해 부분 및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통제구간은 축제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으로, 온천수 물총 스플래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 부스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먹거리존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온천수신제와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약 5시간 가량 온천로(유성 푸르지오시티 ~ 계룡스파텔 정문) 구간에 대해 통행이 전면통제된다. 한편,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구는 유성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탄력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께서는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