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오전 오정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 저온창고 확충 등 시설개선을 통한 신선 농수산물 공급과, 블라인드 경매제 도입 등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지원하겠다”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준공 후 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되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2231㎡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1층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2층,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지역에너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전환 교육을 추진한다. 4일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2023 에너지 전환 학교’는 유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육’, 청년층 대상 ‘기후 에너지 문제 해결프로젝트’, 노년층 대상 ‘찾아가는 에너지 쉼터 교실’ 등이 있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육’은 에너지 절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을 놀이와 공연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이다. 지역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너지 실천을 개인에서 가정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후에너지 문제 해결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선다. 마지막 ‘찾아가는 에너지 쉼터 교실’은 70대 이상 노년층 등 에너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이나 쉼터에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나 에너지 절전 물품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5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광신 청장은 “모든 표창 대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계승되고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들과 어우러져 3대가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효평마루 입장권과 공방 체험권 등 8개 품목이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새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대전 동구는 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8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업체의 안전성·신뢰성,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은 효평마루 입장권을 비롯해 강아지 옷, 머그컵, 밀키트, 공방 체험권, 세차권, 동구 캐릭터 도자기 술잔 등으로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작년 12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13개 품목 8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 품목을 21개로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비스와 체험권 위주의 답례품 선정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에 지속해서 힘쓸 테니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지역의 한전MCS 전력 매니저 3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동구 지역 전력 매니저(전기 검침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전MCS㈜ 관계자와 전력 매니저 등 4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는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위기 가구를 구에 신고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코로나19로 표창장 수여 등 소규모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으로 치러졌다. 대전 동구는 4일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념식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3일 교육부가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는 규정을 올해 12월까지 삭제키로 하는 등 규제 개선에 수용의견을 낸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의 관한 규정’ 제3조3호에 따르면 당해연도의 일반회계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으로 당해 소속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관내 각급 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없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중앙정책 건의사항 검토의견에서 ‘인구감소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른 교육경비 제한 조항의 낮은 실효성과 지방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규정을 올해 12월까지 삭제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영문을 통해 “교육부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 개선을 22만 동구민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구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진심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구민들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제 개선을 위해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 및 규제 개선의 당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101회 어린이날 웃음 가득한 어린이 마당’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당초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 예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장소 변경에 따라 에어바운스는 운영하지 않고, 태권도 시범, 저글링공연, 난타 공연, 각종 체험행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자 했으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며,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강사가 노인 학대 예방,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예방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는 4월 말 기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지정기관 93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30곳 등 총 22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4,9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을 맞아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무령왕이 되어보자’가 한국족보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령왕릉 출토품과 백제의 성씨 등에 관해 이해하는 교육으로, 팝업북 만들기, 진묘수 인형 색칠하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국립공주박물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회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어린이날 당일 현장 접수해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에 진행된다. 또한,'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 ‘뮤지엄꾹’을 운영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엄꾹’은 박물관 주요 소장품과 동선 곳곳에 설치한 3개의 QR코드를 스캔해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5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수준 높은 문화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건립에 대한 현안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 캠코에 위탁해 진행 중인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舊 충남경찰청 부지(선화동 287-1)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3,232㎡ 규모로 건립해 2025년 4월 준공 후 정부 기관 4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관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청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로, 관련 종사자는 500명에 달한다. 계룡건설산업(주) 외 4곳이 공동도급하고 건설사업관리(CM)는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진행했다. 그간 중구는 발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조해 건축물 해체,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4월 착공했다. 이날 보고회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D 가상공간 설계) 설계 시현, 드론 기술을 이용한 입체영상을 통해 공사 현장에서 직접 보는듯한 생동감 넘치는 브리핑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완성도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안전·품질관리는 물론 소음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