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가 4월 28일 영국 프레스턴 시청사에서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그 결과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성구와 프레스턴시는 공동체 자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우호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을 합의했으며, 행정, 학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방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는 이번 프레스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글로벌 미래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곳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 서구 협의체 부위원장인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해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우리마을’을 주제로 협의체 위원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없는 복지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견해 지원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라며,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총 450명의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의 중요성과 평상시 관리 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이 하천으로 잘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이다. 평소 쓰레기와 무단 설치된 덮개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못 하는 곳이 많으며, 이는 적은 비에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구에서는 매년 빗물받이를 개량하고 정비할 뿐만 아니라 준설・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등 배수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홍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5월~9월)을 정해 관내 상습 침수 지역 일원 12곳에 현수막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요즘 강우는 예보 없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 빗물받이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작은 실천이 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일환으로 ‘노루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구 가족 50팀과 도보체험단 30명을 모집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생활의 규범을 익히고, 변화하는 기후·환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도보 트레킹(둘레산길 11구간), 풀잎아트, 자원순환 분리배출, 재활용 정리수납, 쓰레기줍깅 정크아트,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환경교육 영상, 친환경 캠핑학교, 생태원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풍광이 아름다운 노루벌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참여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시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며 가족과 이웃 간의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존중하고 환경 감수성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중간결과 발표를 토대로 특구 지정 가능성 제고 전략과 향후 조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 인프라와 고유성, 차별성, 특화성을 두루 고려한 특화 콘셉트와 이에 따른 지역 범위 설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구 제도 취지와 서구 만년동 콘텐츠 산업, 유성구 도룡동 영상산업이 융합한 갑천 벨트 중심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특수) 영상과 콘텐츠 분야로 특화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와 유성구는 내년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5월 중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 특화사업 발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영상‧콘텐츠 특화 특구 지정은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진전시킬 쇄빙선”이라며, “지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매진하는 등 지혜와 역량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지역만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배움나눔 청년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최충규 이사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원진 위촉장 수여, 2023년 활동내용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대덕구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은 1기 25명에서 2기 54명으로 확대됐으며, 탄소중립 활동(달빛 플로킹, EM흙공 만들기 등)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윤진 단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년이자 지역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이사장은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덕구와 청년들이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형 마을돌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통합돌봄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덕형 마을돌봄 팀러닝’을 실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형 마을돌봄’은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발굴하고 보건, 요양,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이번 팀러닝을 통해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대덕형 마을돌봄 추진을 위한 긴밀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또한 구는 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하는 등 2025년까지 사업비 27억원을 지원받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촘촘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연계로 구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8일 천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천동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추진했다. 이날 박 청장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천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둘러보며 문제점 및 해결 방안,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교 통학로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매월 1~2회에 거쳐 주민들의 방문 건의 현장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 등 현장 답사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시책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주민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번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살롱에 어서 오세요‘ 주민 소통간담회를 개최,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를 매력적인 동네로 만들기 위해 ‘머물고 싶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대전 동구에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대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와 토론을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와의 소통을 하며 주민, 소상공인, 지자체가 어떤 역할을 분담해 나가야 할지 그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동구,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지역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앞둔 천동중학교의 신설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 회의가 대전 동구청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동중 신설에 사활을 걸고 있는 천동중 설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위원과 천동중이 설립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동안 천동중 설립 추진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설립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뜻을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이 회의에 참석해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해 주었을 뿐 아니라 그동안 학교 신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성훈 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협의체 공동의장은 “천동중 신설이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길 기대한다”며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성과를 보일 수 있게끔 적극적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천동중 신설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달 28일 부서 세외수입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 다양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게 사용자 중심의 전산 운영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세외수입 업무는 다양하고 복잡한 관련 법령으로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계층 간 정보격차의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평일 주간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심화 과정이 매주 화,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역량강화 교육 콜센터 디지털배움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