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 독서노트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5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7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는 공무원의 직무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민원과 정영순 민원행정팀장’의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와, ‘균형개발과 안정빈 주무관’의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농업기술센터 김다솜 주무관’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팀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더욱 풍족한 독서노트가 됐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 정책 도입 △챗GPT를 활용 △인재 양성 △농업트렌드 변화 및 방향 제시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 등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고서가 선정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으로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4가지 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읽기 - 나를 치유하는 시간’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와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와 도서 원화를 소개한다. 어린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서와 청소년을 위한 사춘기 극복을 위한 그림책, 성인을 위한 대인관계, 감정관리 관련 도서 등 60여 권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책 읽기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 중에 마음의 치유와 성장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치유적 책 읽기를 경험하고 독서를 지속해서 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광 및 관람 적극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홍보 지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 충북본부는 엑스포 홍보 및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철도를 통해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엑스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코레일 충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33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로쏘㈜(임영진) ▲㈜디앤티(박해일),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경식품(육현진), 5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제이오텍(신현주, 김기성),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지피에프씨(우광식),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케이엠넷(황광모) ▲㈜에스케이에스이(조근영),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진테크윈(이계광) ▲㈜이노솔루텍(김영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진병욱) ▲㈜한국건설안전공사(지성갑) ▲지엔소프트㈜(김진수) ▲㈜바이오제닉스(손태훈) ▲주식회사 컨텍(이성희) ▲㈜더한기술(김상훈) ▲한스코리아㈜(한정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는 ‘교육연구,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정책과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한 초․중․고 연구학교 및 교육실습학교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교육부와 통일부가 요청한 연구학교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지정 연구학교, 협력학교 및 당연지정 연구학교, 교육 실습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특강, 개막식, 자료 전시, 컨퍼런스, 포럼의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식전 행사로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후 개막식 및 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교육, 기초학력, 수업혁신, 독서․인성교육, 학생평가, 학교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교육공동체에게 제공한다. 12월 3~4일에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에 동참하고, 도민에게 나눔과 상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전달식에는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강태억 충북지사 부회장, 이은림 충북지사 부회장, 김은자 충북적십자봉사회 도협의회장, 윤경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차정주 충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전달식에서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 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충청북도는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우리 지역을 살릴 원씽은’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충청권 시‧도지사 간 경영철학 공유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8월 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충북도청 특강에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앞서 김영환 지사는 못난이김치 100kg와 못난이 치약 100개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강을 통해 “충남과 충북은 고려시대 양광도를 시작으로 조선시대까지 1,000년 넘게 한 몸이었다.”며 “忠은 중심(中心)이라는 의미로 지금과 같이 어려운 변화의 시대에 대한민국 중심에서 충북과 충남이 합심해 작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의 시대 극복을 위한 공무원 개개인의 담대한 사고와 혁신을 주문하며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충북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 명 유치 △오송역 선하부지 문화공간 조성 △당산 생각의 벙커 등 충북도의 개혁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국내 중앙정치 논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탄탄한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30년 전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때 내무부 소속 사무관으로 지방자치법의 기초를 잡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그럼에도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를 준비하던 젊은 사무관들의 집약된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주민자치 의식이나 역량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자치 역량이 저절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제도를 시행해 가면서 역량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언제까지 지방단체장을 중앙에서 임명한 사람으로 채워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지역 주민은 쳐다보지 않는 지방행정을 할 수는 없다고 봤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이만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은 2일 보령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체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방문, 환경 정화 활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협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단체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1월에 설립하여 13개의 여성단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부동산 임대차계약 기초용어 및 필수 유의사항과 전·월세 사기 피해 발생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주거생활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일 이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은 2일 상당구 용암동 용정산림공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용정산림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송광헌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용정산림공원은 2008년에 조성됐다. 당시 산림청은 4억1천만원을 들여 산책로 2km와 무궁화동산 3천㎡를 조성하고 초목류 1만3천여 그루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청주시는 경사가 낮고 숲이 어우러져 누구나 걷기 좋은 용정산림공원에, 맨발걷기 열풍으로 이용객이 급증하자 공원 인근에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용정산림공원 맞은편인 낙가산 입구 시유지에 세족시설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와 협의해 숲길에 돌출된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정비 작업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는 용정산림공원의 국유림을 무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공원에 이용객을 위한 벤치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연속 흐름식 공정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첨단화학소재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첨단화학소재를 활용하는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소개, 사업 현황 보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5억, 시비 30억, 민간 부담 1억)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3년간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협력하여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갖춰진 미세유체 반응시스템, 연속흐름 반응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지역 기업들과 공동 활용하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