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갑질 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하여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구청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회의는 갑질행위에 대한 개념 및 사례 공유와 조직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갑질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갑질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장이 주재하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구성원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 대덕물빛축제’ 기간에 개최한 ‘2023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에서 45개 팀, 약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이비행기와 과학 이야기, 카이스트와 태양광 보트 만들기, 에너지 순환 넷제로(Net-zero) 놀이터, 사이언스 매직쇼와 태양광 조명을 이용한 공연, 대청호 별빛 산책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4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장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중구 관내 기관장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촌벤처밸리 등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을 위한 협조 등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현안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은 25일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부사칠석놀이 보존회관에서 ‘사랑의 맛살 부침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 쓰인 맛살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로부터 10kg 10박스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김광신 구청장 및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부침개를 직접 부쳐 중구 관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김광신 구청장은“앞으로도 음식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의 심사 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구민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13일간이며, 모집인원은 총 36명으로 전문가 위원 4명과 일반위원(주민) 32명(▲진잠동 2명 ▲학하동 1명 ▲원신흥동 2명 ▲상대동 1명 ▲온천1동 2명 ▲온천2동 3명 ▲노은1동 3명 ▲노은2동 3명 ▲노은3동 3명 ▲신성동 3명 ▲전민동 3명 ▲구즉동 3명 ▲관평동 3명)이다. 전문가 위원은 재정, 예산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등을 모집하되, 지역현황에 밝은 관내 전문가를 우선 선정한다. 일반 위원(주민)은 공고일 기준(4월 25일) 지원을 희망하는 행정동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또는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종사자, 비영리민간단체의 회원, 학생 중 유성구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예산과정 전반에 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동구가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2019년 6월 12명의 1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추진됐으며 청년정책 발굴과 민·관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는 올해도 제5기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과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쌓을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직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협의·평가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1년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희조 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사이 0미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1:1 매칭을 통해 함께 걸으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행사가 개최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대전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서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비를 모아 5년간 1,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시 정철 지회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철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서구에 약소하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 회원들도 정 지회장의 기부 참여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15년 가까이 착공도 못 했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가 윤곽이 잡혀간다. 총사업비를 6,599억 원 증액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가 해내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정책결정권자와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 절차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시철도 2호선을 돌려주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총사업비는 추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사업비는 매년 변경을 시도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3월 12일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탄진 주민 피해 문제와 함께 공장 고용 문제 등도 파악해서 강력하게 선행 조치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주간업무회의 앞서 ‘대전시 출연기관 혁신 추진 계획’이 보고 됐다. 이 시장은 출연기관 기능 조정과 관련해“7월 초 혁신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실·과와 산하 출연기관 전체 의견을 수렴해서 효율적인 예산, 기능 중복 문제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발대식을 추진하며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서구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동 생활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동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총 24개 동 400여 명은 자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활동 시 주민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동별로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법령 소개, 생활쓰레기 발생과 처리 과정 설명,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바로 알기, 청소행정 관련 추진 사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동 자생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이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잘 배출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서구 소상공인 50개소 대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컨설팅에 연계된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SK온’과 4,7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SK온과의 업무협약은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기업 유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서구평촌산업단지 등에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 SK온은 하이니켈 개발 성공 등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온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폼팩터(form factor) 개발이나 전고체(solid-state battery) 등 차세대배터리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2025년까지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cation Center)를 신설한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