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시를 ‘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에 20일 항의 공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이 공문에서 현행 매니페스토 평가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0년 동안 평가와 관련하여 피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용역수행 위탁사업비, 강사료, 책자 판매 등과 같은 각종 수입ㆍ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17일 매니페스토본부가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기자브리핑 등을 통해 매니페스토본부의 평가기준, 불합리한 평가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속 제기해 왔다. 우선, 평가기관이 평가점수에 반영되는 “시민평가단 운영”용역을 피평가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다음 해에 이를 다시 평가하는 구조 자체에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대전시가 불참(자료 미제출)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시 누리집에 게시된 일부 자료를 활용해 일방적‘D등급’으로 발표하여 대전시가 공약이행 부진기관으로 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20일 서구 산직동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종우 대전농협 운영협의회 의장, 박철규 대전농협 운영협의회 부의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전농협 운영협의회 의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이 훼손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어려움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울 때마다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농협 운영협의회는 대전농협의 농정활동 협력 및 공동 이익 증진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전 14개 농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NH농협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계하여 출시한 ‘zgm.고향으로’카드에 가입했다. ‘zgm.고향으로’카드는 농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카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혜택이 제공되는 등 고향사랑기부 맞춤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장우 시장은 “농협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천․강원 등에 이어 다섯 번째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교육부 ․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대전 청년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전시장 사전 인터뷰, 대전시 청년정책 소개, 청년정책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장 인터뷰는 박진감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에서 진행했는데 자문단은 이 시장에게 지역 청년 문제, 대전 대표 청년 정책, 대전의 매력 등을 질문했다. 이에 이 시장은 “청년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취업, 주거 불안정 등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에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창업 활성화 등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월세지원․미래두배 청년통장 등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부터 ‘대덕뱅크’운영에 돌입했다. 대덕뱅크는 대덕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덕뱅크는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해 대출 규모를 기존 15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납부하는 이자 또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소재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한다. 다만, 구는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로 심각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호소하는 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대덕구 전역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구는 신속한 대출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대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계족산 황톳길 및 숲속 음악회 관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한다. 또한 점심 식사 및 신탄진 오일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식 쿠폰과 맞춤형 해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2만원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주관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 고래(Go來)여행’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사랑나눔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무지개푸드마켓 5호점에 전달된다. 참여한 업체는 ㈜그래인에프앤디, ㈜가화식품, ㈜강연우동태찌개, ㈜금중탑골농원, ㈜남일제과, ㈜드림푸드, ㈜대전도시락, ㈜메밀고개푸드, ㈜서현커뮤니케이션, ㈜보문식품, ㈜라운드커피, ㈜서판석수제명가, ㈜성심당, ㈜양촌진목, ㈜열매바른푸드, ㈜울엄마푸드, (주)지원식품, ㈜케이푸드원, ㈜황금식품, ㈜보문학원, ㈜엠엔아이컬쳐, ㈜미트킹이다, 사랑나눔협의회는 관내 식품 제조·판매 업체 등으로 구성해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푸드마켓과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식료품류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 사랑의 열매가 주관한 나눔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사랑나눔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구도 앞장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올해 5개의 대전 동구 마을축제가 특색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2023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축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동(洞)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동 마을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동이 선정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1,500만 원부터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축제는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 제2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6회 비학산알바위축제, 대동 골목축제, 홍도동 연분홍 축제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의 특색을 담고 볼거리가 풍부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마을축제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정림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 원은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 개최를 통한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준심 위원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정림동 벚꽃축제가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마을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선뜻 기부해주신 배준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않다가 지난 8일 4년 만에 정림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란 경제·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위에 두고 기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가치여행 ▲사회적경제 장터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이며,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사업 타당성, 추진 효과, 지역 공헌성 등의 서류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과 상생해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 평가에서 전 분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국민, 기업에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 부분을 높게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에 오르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개방·발굴해 온 노력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대전 유일 우수기관 선정 ▲대전 자치구 최초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데이터 기반의 창업지원 데이터 서비스 운영 등 데이터 활용 선도기관으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제15차 유성구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고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의 역사 및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기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 등을 접목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품은 도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데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기관협의회가 주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