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식품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시니어 감시원 1명,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 총 24명으로, 관내 식품위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촉 후 향후 2년간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자료제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지원 업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점검 등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계몽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식품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촉된 시민옴부즈만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시정의 효율성 도모하기 위해 1996년 도입됐으며, 지난 27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대전시에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법률(1명), 안전(1명), 복지(1명), 환경(1명), 녹지(1명), 건축(2명), 교통(2명), 행정(4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5개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15명(자치구별로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28명의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불편사항을 관찰 · 제보 ▲시정발전방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법령 · 제도 개선 건의 ▲반복 제기되는 민원의 공동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시민옴부즈만은 2023년 4월 17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주변에서 시민들이 쉽게 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봉사단을 창립했다. 17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은 15일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 5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아이스팩 수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표 단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지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구의 두번째 아파트 봉사단의 발대를 축하한다”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호 아파트 봉사단으로 법동 보람아파트, 2호신탄진동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아파트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효광 청렴강사의 갑질의 개념, 주요 유형별 갑질 판단기준, 갑질 신고 처리 방법과 전문적인 법령해설 등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일류청렴도시 대전, 우리가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시정에 앞장서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각종 사고에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과 24일 총 6회에 걸쳐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교육 진행을 담당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의 법적인 관점 이해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등을 약 2시간가량 진행한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아 응급상황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구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월 市 공모사업에 응모,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2월 최종 선정돼 시비 1억8,584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중일친선교류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등을 활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을 담당할 전문 프로듀서 양성 교육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관련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은 전문 전산 기술 교육훈련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참여 자격, 사업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중일친선교류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교육 희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재산관리대장을 현행화하고, 미관리 재산을 발굴하는 등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조사 규모는 토지 4,023필지(207만㎡), 건물 158동으로 행정재산 3,588건, 일반재산 593건이다. 지난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전문관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도 높은 실태조사와 철저한 후속 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공유재산 숨은 땅 찾기 사업’도 병행해 소유권 이전 등기 누락 또는 무단 점유 토지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구는 등기 누락 토지는 소유권 확보 후 공유 재산화, 무단점유지는 변상금 부과, 대부계약 체결로 양성화, 유휴지는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유재산 대부료 고지서 발송 시 안내 문자도 함께 전송해 체납 예방과 납부자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공유재산 정비를 시작으로 재산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적극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 ‘좋은 만남 & 좋은 일자리(JOB)’ 2023년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기업체 요청 시 수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서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서구 관저동)에 따른 구인난 해결을 위해 마련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 발굴 및 알선 등 채용대행서비스와 면접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필요한 시기에 인재를 충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인난이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장 제공 및 인재 알선 등 서비스를 확대 지속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6월 2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보고회에 앞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본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분석 결과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 중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61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도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과 평가가 이어졌다. 구는 완료된 사업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변경·보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약사업 이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와 소통이며,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평가받고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며,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총 8억 원 규모의 대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구민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은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 지역회의 구성단의 현장방문과 토론을 거쳐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며,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의회 승인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부터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성을 갖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라면 꼭 참여해주길 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물,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등 6개 분야 74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점검실명제 등으로 주민 참여와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협회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대국민 공개하고, 집중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팔을 걷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통신판매업 신규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대덕구 통신판매업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신규창업은 평균 600여건으로 그 중 폐업, 휴업 등은 120여건으로, 폐업률이 20%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신규창업자들이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상품 노출 원리 및 상품 검색 순위 특성을 활용한 상품명 작성 전략, AI를 활용한 변화하는 검색환경의 이해 등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활용한 판매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통신판매업 창업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내실 있는 업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대덕구도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대덕구 라이브커머스 녹화장을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예정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