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들은 도청에 잠시 근무하고 떠나지만, 여러분들의 후배들을 위해,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지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의 속도를 언급하며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한 대담한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취임 초부터 청남대에서 커피 한잔, 라면 한 그릇 못 먹는다고 줄곧 말해왔는데, 이제야 입법예고가 되고, 옥천‧영동 지역의 규제 완화도 이제 풀리기 시작한다”며 “청주공항 역시 슬롯 하나 늘리는데 수십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는 국가경쟁력은 커녕 충북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라며 “미래를 위하여 더 대담하고 과감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었다. 끝으로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분발해 주고, 어려움이 있어도 돌파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달라”며 “도지사가 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가자”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식품위생단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품안전관리 및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식품 관련 종사자 및 식품위생분야 공무원 등 유공자(30명) 표창 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약속하는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관련 종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식품제조·유통·판매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 촉구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다. 청주시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5.7.부터 5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원구 수곡2동 LH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단지 상가에 민·관·기업이 공동으로 주민건강·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곡2동 LH 영구임대아파트는 1991년 단지 조성 후 33년이 지났으며, 현재 전체 세대 중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빈곤 상태의 1인·노인가구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수곡2동 LH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5개실을 수선해 청주시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SK하이닉스는 4,000만원 규모의 건강관리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관리공단은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사업운영을 전담하고 수행인력을 관리한다. 청주시는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지원 등을 맡는다. 해당 공간은 △ICT시스템을 활용해 협압, 당뇨 등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랜드’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건의사항,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전용도로 개설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관련 증평캠퍼스 특성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송산초등학교 신설 △고령자복지주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임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 공모사업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지방정원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 △야간경관 명소화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체험관 조성 사업 등 3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요청도 이어졌다. 특히, 군은 꾸준한 인구증가로 예산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군단위 최하위 교부세로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며 보통교부세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 물품으로 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단체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농업지키기활동은 물론 봉사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 구입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소재 주택과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중구 내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공급해주는 것으로 중구는 약 300세대를 모집해 내년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약 15억의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3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400kW의 전기 사용 시 월 약 6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누리집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13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불볕더위‧호우‧태풍)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가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 대비 추진 대책,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둔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그에 걸맞은 주민 대피계획으로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3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0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유일, 영동군 역사상 처음으로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 전국 229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의 총 5개 분야이며, 평가결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운동 지속 △민원서비스 향상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중앙부처 예산안을 기재부에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대응이 필요한 사업은 정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음성군 현안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준비 중인 공모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업계획서 보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신청 준비와 평가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전출·전입 인구가 균형을 이루며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심각한 만큼 전입·전출에 따른 사회적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며 “전입에 따른 지원이 오는 16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은 실거주자가 음성군으로 주소를 옮길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은 분산돼있는 인구정책 관련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인구증가시책’코너를 군 누리집 내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너는 △전입 △청년 △임산부 △출산장려 △다자녀 지원 △귀농귀촌 등 6개 분야로 분류 편성해 군에서 시행 중인(자체사업 및 공통사업 포함) 사업정보를 담아 안내한다. 특히 전입, 청년, 임신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지원기준,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군은 정책 수혜자 중심의 정보접근성 강화로 주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정보 분산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군 누리집 내 인구증가시책 코너 개설로 군민들이 손쉽게 인구정책 지원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메뉴를 통한 홍보 강화로 군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226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최우수) 다음 등급인‘A’등급(우수)을 획득하여 충청북도 내에서도 11개 시·군 중 5곳만이 받은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 시 단위 중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설정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5대 분야 47건의 공약 중 11건을 완료하며, 2024년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59.05%를 기록한 김창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전반에 대해 견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검증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제천시의 투명한 정책 실행과 시민 중심의 행정이 높이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단양군은 지난 10일,11일 이 장관이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먼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후,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133억 원인 이 사업이 추진되면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여름철 홍수기는 물론 겨울 장마로 길이 침수 및 결빙돼 3개 마을 200여 명이 10km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