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 시,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내에는 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15% 캐시백 제공 혜택은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전년도와 같게 월 구매한도 70만원, 캐시백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신청을 통해 1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2천5백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박진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참여기관 컨소업체 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축사업 추진현황 발표, 관계부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생활·안전, 환경·보건, 교통·편의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통합관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도입 시설물로는 지능형·이동형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도시침수분석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 복합쉼터·횡단보도 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시 지역구)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일(청주 상당), 이광희(청주 서원),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당선인 등 청주시 4개 지역구 당선인과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신병대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금년도 세입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광역교통, 첨단산업 등 잠재력 있는 지역 여건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예산 증액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총 52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부처 협력 등 당선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충청권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우리 시 재정여건이 통합 후 처음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할 만큼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실크로드가 관통했던 중앙아시아에 ‘충남의 길’을 새롭게 놨다. ‘케이(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확보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사회와는 협력 확대 길을 마련했다. 또 카자흐스탄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수도’와 교류·협력 물길을 텄으며, 우즈베키스탄 중앙·지방정부와는 교류·협력 길을 트거나 넓혔다. 김태흠 지사는 5박 7일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중앙아시아 출장은 △경제영토 확장 △고려인 재외동포와의 협력 강화 △중앙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교육 협력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때부터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해 온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유치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중앙아시아 출장 역시 경제 분야에 초점을 두고 일정을 잡았는데, 김 지사 출장에 맞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했다. 도내 건강식품과 김 제품, 자동차용품 등 14개 업체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에서‘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전광역시 씨름협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씨름단에서 25개팀(남 18, 여 7) 235명(남 191, 여 44)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항용 대전광역시씨름협회장은 “광역시 단위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민속씨름리그인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둘째 주에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유성온천문화축제도 개최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은 스마트 페트병 분리수거 장치 설치와 연계 앱 개발을 통하여 시장 내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시제품 및 연계 앱을 개발하는 등 사업 주관을,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의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교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매를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은 청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연탄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7일 청양군 및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정산농협과 쌀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은 가공, 포장, 유통 등을 청양군으로부터 위탁생산해 시설 가동률 증대를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청양군은 대표 브랜드쌀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과 정산농협은 올해 청양산 쌀 250여톤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매년 여건에 따라 연차적으로 위탁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와 농협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쌀 산업 경쟁력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하고,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 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니라사키시와는 지난해 10월 일본 야마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와인산업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 및 인원, 와인제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3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명상의 집, 줄타기,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천문대 등 여러 체험시설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에서 재지정됐다. 이로써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계속 지정되며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입지를 굳혔다. 이재영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서 더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