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와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처음 배우는 창의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는 자신의 감정을 멋있게 표현하는 방법과 다양한 극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처음 배우는 창의코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코딩과 3D프린터에 대한 활용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방학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다.
청도도서관 방학특강에 두 자녀를 모두 참석시킨 한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맞춤형 방학특강을 운영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환 청도도서관장은“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그리고 알차게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