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사회보장 현안 사업 보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