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지난 4년간 쌀국수 판매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축제 음식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영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