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6명 퇴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 108명중 106명이 퇴장했다. 이 상태로 표결이 진행되면 탄핵소추안 정족수(200명)를 채울 수 없다.
조금전 오후 6시15분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안 제안설명을 마치고 투표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만 본회의장에 들어와 있다. 김예지 의원이 퇴장했다가 다시 입장했다. 이로써 이날 탄핵안 투표지는 개표하지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