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9일 군민과 소통하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군정 정책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영동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2025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