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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추산 300만 여명은 ‘국민 저항권’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국민저항권 발동으로 尹 구속 막자” 18일 광화문 집회 후, 시민들은 곧 바로 서울 서부 지법으로 이동하였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가 18,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일대까지 열렸다.

 

전광훈 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은 오늘 이 시간부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국민저항권이 완성되었음을 선포한다, 온갖 탄핵과 정부 마비 행위를 일삼는 야당을 실질적 권력자로 지목하고, 헌법에 명시된 국민저항권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장 서울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대국본은 전 의장의 선포에 따라 오후 3시경 광화문 집회를 종료하고, 참석자들에게 서부지법으로 이동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이번 집회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탄핵 반대 집회에 2030 세대가 대거 참여한 데 이어, 광화문 집회에서도 청년들이 주요 연사로 나서며 세대 교체의 흐름을 보여준 점이 주목받았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거대 권력 카르텔과 싸우기 위해 나섰다. 포기하고 자유를 잃기보다는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휘날리며 멸공을 외치겠다, “인공기와 중공기를 들 것 같은 저들(야당)과 끝까지 싸울 것이며, 카톡까지 검열한다는 소식에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광화문에는 집회 측 추산으로 300만 명이 모였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되는 집회는 애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회 정보 및 향후 행사 일정에 대한 질의는 대국본 홍보실과 대국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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