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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여성‧청년 위한 정책에도 집중하라”

확대간부회의서 노인‧장애인 사업에 이어 여성‧청년 사업 확대 강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치중했던 도정을 확대해서 여성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노인과 장애인, 일손이 부족한 농민 등을 위해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등 많은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런 정책을 이어가면서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와 도시근로자 정책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등 이들을 위한 도정을 확대하라”며, “도 공무원과 산하기관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감싸안을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육아 지원을 위한 주4일제 근무(4일 정상근무, 1일 재택근무) 시행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에 대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면서 업무 공백을 보고 확대 여부를 검토하라”면서, “개혁의 역량을 총집결하는 도정의 노력에 공무원 여러분과 산하기관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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