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주)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주)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1천만원을 달성했다.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생 선발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직전평가에 이어 또다시 동시에 최우수 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 대상의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연구·개선사례 등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격년제 종합 평가로, 기록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직 성과지표에 기록물 업무를 연계 반영한 점과 기록관리 체계성을 향상시킨 점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중장기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의 기록관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기록관리를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줄곧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기록관리 선도교육청으로, 올해는 총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모두 동시에 최우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되었다.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4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6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내 마을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안녕, 대전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내용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에 대해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을 통해 마을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12월 19일,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행복마을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청렴도가 등급제로 평가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 한 단계 상승, 청렴체감도는 두 단계 상승하여 각각 2등급을 받음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하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저조했던 내ㆍ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 제도'도입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전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내년에는 청렴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식품비 지원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유치원 2,560원(80원↑), 초등학교 3,200원(100원↑), 중학교 4,070원(110원↑), 고등학교 4,280원(120원↑)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59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6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식품비 이외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단가도 유·초·중·고 평균 7.2%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급식비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 운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 2년간 이어진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식품비 단가를 무상급식 시행 이후 최대 인상률인 10.1% 인상하고,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운영비·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KT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가칭)영 · 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결과 보고회는 9월부터 추진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통합기관 모델 구현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여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치원 · 어린이집 원장, 특수학교 교장(유치원과정), 교육전문직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청의 시범사업 추진 결과, 영 · 유아학교 시범기관의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범기관의 운영사례를 발표한 교사는 “영 · 유아학교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고 4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하면서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연구 · 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성 신장으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 ·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기 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환자 발견 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각급학교에서도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결핵 환자 수가 감소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대전교육정책 역량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백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행사 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 행사 자료, 연구 결과물을 탑재하고, 행사일에 대전교육정보원과 협력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사가 되도록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간 전 · 후에도 워크숍 플랫폼을 통해 연구과제별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남기면 해당 연구과제 책임자와 연구협력관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 제약 없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대전중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시험은 2단계 영재성 검사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및 대덕구·동구·중구 소재 기관에 소속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소속기관이 없는 경우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교사 관찰·추천을 받은 지원자 138명이 응시했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학년급별 및 영역별 교육과정 수준 내에서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각 지역의 영재교육기관 주관으로 실시했다. 최종 선발은 초등 수·과학 과정 60명, 중등 융합 과정 40명 총 100명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도 선발된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계발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및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학교발전기금 2억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은 2023학년도 체육시설(다목적 강당)을 개방한 실적을 산정하여 관내 62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며, 기탁받은 학교는 지정된 학교발전기금을 사용 용도에 따라 학교교육시설의 보수·확충 및 교육용 기자재·도서의 구입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관내 학교를 위해 2억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청도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들의 안정적인 시설 개방 환경조성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