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거미가 역대급 힐링 음악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 멘토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리스트 거미가 출연소식을 알리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지난(30일) 첫 방송된 ‘싱포레스트’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6명의 후배들과 특별한 힐링 음악 여행을 떠난 거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미는 첫번째 여행지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표관광 도시 전주를 택했다. 본격적인 버스킹에 앞서 전주 한옥마을 여행에 나선 거미와 시온, 제이유나는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근현대사 테마파크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거미는 풍금, 삐삐, 고고장 등 70-80년대 사용하던 옛 소품들을 모르는 후배들에게 맞춤형 설명으로 그들의 완벽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눈보다 빠른 손으로 뜻밖의 테트리스 실력을 자랑하는 거미를 본 시온과 제이유나는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감탄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첫번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더블빌'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초연한다. ‘더블빌(double bill)’은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한다는 뜻으로, 두 편의 신작 '몽유도원무'와 '신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움직임과 감각을 탐색하는 ‘핫’한 안무가와 전통춤을 평생 수련한 무용수들의 만남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한다. '몽유도원무'(안무 차진엽)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모티브로, 현실 세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상 세계인 도원에 이르는 과정을 차진엽의 안무와 음악, 미장센으로 그려낸다. 차진엽은 유수의 해외 무용단을 거쳐 현재 ‘콜렉티브에이(Collective A)’를 이끌며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안무가다. ‘몽유도원도’ 그림 속 ‘굽이굽이’ 펼쳐진 한국의 산세를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굽이굽이’라는 의태어에 인간의 굴곡진 삶과 현실을 극복하려는 생존의 노력이 동시에 담겨 있다는 해석을 엿볼 수 있다. '몽유도원무'에 출연하는 국립무용단원 일곱 명의 춤사위는 미디어아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이 드디어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지윤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곡 제목 스포일러까지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4월에 신곡을 낸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홍지윤은 ‘사랑의 OO’라고 파격적인 제목 스포일러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동안 여리여리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로 폭발적인 성량과 감정 전달력을 자랑해 ‘트롯 바비’라는 애칭을 얻었던 그녀가 어떤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 경연 종료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홍지윤이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곡으로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지윤의 신곡과 관련한 컨텐츠는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민과 공무원,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학생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동 서당골 근린공원에서 이팝나무 등 4종 1,520주를 식재하였다. 오늘 식재한 스토로브잣나무, 이팝나무 등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아 도심 속 대기정화기능이 강화되며, 경관 개선 효과도 나타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학생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까지 흥미로운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가 뉴스 앵커로 완벽하게 변신한 천우희의 남다른 노력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가 메인 뉴스 ‘앵커’로 완벽 변신한 천우희 배우의 특훈 과정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 방송국을 대표하는 얼굴인 ‘앵커’가 되어야 했던 천우희의 첫 번째 미션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BC 9시 뉴스입니다”라는 한 문장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앵커’ 그 자체로 납득시키는 것이었다. 천우희는 최대한 많은 뉴스를 듣고 따라 하는 것부터 시작해 KBS 출신 김민정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는 연습을 반복하며 아나운싱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하루 4시간씩 뉴스 스크립트 읽는 법을 배운 그는 수업 내용은 물론, 김민정 아나운서가 별도로 녹음해 준 원고를 계속해서 듣고 녹음하고, 또 비교해 보고 교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또렷한 발성과 딕션으로 뉴스를 전하는 ‘앵커’의 모습을 차츰 만들어 나갔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4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에 이정은 배우와 뮤지컬 스타 배우 임강희와 정성일이 신스틸러로 활약해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김영옥 배우가 85세 정말임 여사 역을 맡아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작품이다. 배우 이정은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박경목 감독과 연극 무대에서 함께 한 인연으로 정말임 여사의 아들이 어머니의 치매 증상을 검사해 달라는 요청으로 집에 방문하는 보험공단 선임직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특유의 현실적이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김영옥 배우와의 유쾌한 시너지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뮤지컬 스타 배우 임강희가 이번 영화에서 의사 역할로 등장해 어딘가 수상한 요양보호사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내는 데 일조한다. 임강희 배우는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며 활약하고 드라마 ‘슬기로운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스크린과 OTT에서 동시에 흥행을 일궈낸 믿고 보는 배우 산드라 블록이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로 180도 반전 변신한 컴백을 예고해 화제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약 5억 시간의 압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의 흥행 공신 산드라 블록이 '로스트 시티'로 드디어 극장 컴백을 알린다. 산드라 블록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로 ‘숨멎’ 긴장감과 높은 몰입도의 연기로 끌어가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버드 박스'와 '언포기버블'은 넷플릭스 자료에 따르면 공개 후 28일 간 각각 2억 8,200만 시간, 2억 1,47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의 흥행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이처럼 OTT와 스크린에서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산드라 블록은 할리우드에서 전무후무한 흥행 여배우로 손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믿고 보는 대표 배우로 자리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과 김아중이 드디어 '유령' 이시영을 만난다. “30일 상상을 초월하는 엔딩이 펼쳐진다”는 제작진의 전언까지 더해졌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지난 6회에서 김새하(서강준)는 '유령'(이시영)이 아픈 어머니에게 알 수 없는 약물을 주입하는 현장이 담긴 충격적인 CCTV 영상을 받았다. 패닉에 휩싸인 그가 향한 곳은 붙잡힌 유령이 있는 관리국 13층이었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은 거짓 정보를 흘려 분석실 문을 열고 국장 조흥식(김형묵)과 연구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눈 바.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총구를 겨누며 들이닥친 새하와 새벽, 이에 누구보다 당황한 송어진(김무열)과 실험대 위에 온몸이 포박된 유령까지,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분석실 상황이 담겼다. 격분한 새하와 새벽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현장에 있던 국장과 연구원, 그리고 어진의 존재는 변수 그 자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 '소설가의 영화'가 4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목: 소설가의 영화 (The Novelist’s Film)│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출연: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제작: (주) 영화제작 전원사│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개봉: 4월 21일] 지난 2월 16일 (현지시간 기준) 생중계된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간결함의 거장인 홍상수, 무한한 상상의 글자로 변모하는 '소설가의 영화'는 시공간을 극한의 한계로 밀어 붙임으로써 시간은 공간이 되고 공간은 세계가 된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급진적이면서도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가치 있는 것이다. 물질적으로만 팽창하는 그늘진 사회에서 이 영화로 인해 우리는 가치관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의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소설가의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가 3월 29일 기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애플TV+의 콘텐츠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사의 OTT 서비스 애플TV+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당시 70여 편에 불과했던 자체 콘텐츠 양과 애플 사용자에게 초점이 맞춰진 폐쇄적인 OS 탓에 기대와 달리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양 대신 질' 전략으로 콘텐츠 제작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오리지널 시리즈 ‘우린 폭망했다’, ‘파친코’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OTT 시장에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10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파친코’는 유튜브에서 공개한 1화의 조회 수가 하루 만에 150만 회를 돌파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파친코’는 주말 간 높은 관심으로 3월 29일 기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 차트에서 급상승하며 단숨에 1위로 안착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3월 30일 오후 6시 새 싱글을 발표한다. 신곡 ‘사랑을 말해야 해’는 차분하고 솔직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곡으로, 지난해 3월 발표한 ‘달라’ 이후 꼬박 1년 만의 신곡이다. ‘Silly Love Song’, ‘달라’ 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송을 선보였던 최정윤은 이번 신곡 ‘사랑을 말해야 해’에서 한층 더 진솔함이 묻어나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언제나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더 늦기 전에 사랑을 말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최정윤의 청량한 보이스가 맞물려 듣는 이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최정윤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번 신곡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SNS를 통해 추천하며 화제를 모았던 재즈 싱어송라이터 은희영이 프로듀스 및 편곡으로 함께하여 호흡을 맞췄다. 곡의 분위기에 걸맞은 청초한 이미지를 담은 뮤직비디오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월 25일 발매된 기리보이의 싱글 [DEMOTAPE] 타이틀곡 ‘22’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기리보이표 감성 힙합 곡에 청량함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인생 선배에서 시어머니가 된 배우 김수미의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그는 김수미와 여배우 대 여배우로 “비즈니스도 같이 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딸 조이를 둔 결혼 4년 차 배우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효림은 결혼생활부터 시어머니 김수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서효림은 “결혼 전에는 김수미와 친구처럼 지냈다. 전화도 많이 했다”라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이어 김수미와 비즈니스도 같이 하는 사이라며 최근 함께 일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서효림은 딸 조이를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육아비법을 공개한다. 서효림은 “나는 매일 이렇게 아이랑 놀아준다”라고 하며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 김수미의 깜짝 놀란 반응까지 전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서효림은 결혼 후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