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1월 20일 오전11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제18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인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서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이 후원하였다. 소방청장, 지역 소방본부장 및 동료 소방관,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순직소방관의 유가족이 직접 추모의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자의 심금을 울렸다. 금번 추모식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희생‧공헌한 순직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공예박람회 ‘무료 공방체험’사전예약을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1 대전공예박람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무료 공방체험 ▲역대 수상작 전시,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공예 플리마켓 ▲대전 공예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하는 대학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무료공방체험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무료공방체험은 가죽 카드지갑, 도자기, 은공예, 자개 목걸이, 칠보반지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2일(월)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은 1인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신청 신청결과는 11월 30일 대전공예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유형별 행정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49명이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한다. 근무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중단 조치를 받은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또는 기관단체 대표, 임직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구는 선발위원회를 통해 총 111명을 최종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는 12월 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 대표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한 문화행사로 올 연말까지 세계미술관여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문을 연 세종시립도서관은 풍부한 도서와 전자책, 오디오북을 대여하고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일 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세종시립도서관 내부에는 대강당과 전시공간, 문화교실, 동아리실, 어린이 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 영화, 공연을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미술과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연, 강연을 선보인다. 우선 27일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세계미술관여행 ‘피렌체’ 편이 첫 출발을 알린다. 이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로 유명한 최정주 강사가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를 소개한다.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명사특강에서는 채연석 전 항공우주연구원장이 ‘신기전에서 누리호까지’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로켓 개발사와 누리호 발사의 의미, 앞으로의 과제를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의 무한 리듬페스티벌이 지난 2021년 11월 14일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리듬페스티벌을 펼쳤다.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 테너 윤용준, 경기민요 이지원을 주축으로 아코디언 하울윤, 피아노 에이미 리, 키보드 황성범, 베이스기타 성철모가 함께 하였으며 누구나 친숙한 멜로디를 새롭게 편곡하고 연주하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 아나운서 이가현의 사회로 시작된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리듬에서는 리듬페스티벌의 오프닝연주에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의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는데, 드러머 이태양의 비장애인의 연주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무대가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로는 국악 리듬으로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의 ‘태평가’와 ‘범 내려온다’ 곡은 민요를 새롭게 재해석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민요파트에 소리꾼 이지원의 동생 이송연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무대를 빛나게 해주었다. 세 번째 대중가요 리듬에서는 장애예술인 성악가 윤용준의 대중음악 파트에서는 맑은 음색과 더불어 아코디언의 매력적인 선율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세종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다수 사상자 사고 대비 ‘재난의료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역재난의료팀, 세종시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의료대응 주체 간 초기대응 역할 숙지와 재난현장에서의 재난응급의료 협력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전예고 및 예행연습 없이 진행됐다. 훈련에서 각 기관은 시설(건축)물 내 화재 및 폭발로 인한 붕괴사고에 의한 복합재난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을 재점검했다. 각 기관은 ▲재난상황 접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지역재난의료팀 도착·현장지휘 ▲통신체계 구성·현장 의료수요 파악 ▲현장 응급의료소 활동상황 등 각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태세를 중점 점검했다. 박대종 시 보건정책과장은 “예고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불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와 이세영이 5백 명의 궁녀들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연대를 벌인다. 방송 첫 주 만에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주말 안방 대전의 복병으로 떠오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오는 19일 3회를 방송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이 서로를 향한 오해를 시작으로 풋풋한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가을 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도성 인근에서 백성들을 살육하던 흉폭한 호랑이가 축제로 인해 5백 여명의 궁녀들이 운집해 있는 궁궐을 향해 다가오며 긴장감이 치솟았다. 이와 함께 산이 덕임에게 ‘사람들 앞에서 책을 읽어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옷소매’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흉폭한 맹수와 맞서 분투하는 산과 덕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먼저 덕임은 친구인 복연(이민지 분)-경희(하율리 분)-영희(이은샘 분)와 함께 단상 위에 오른 모습. 수많은 궁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서있는 덕임 일행의 표정에 비장함이 역력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1억뷰를 돌파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5시께 유튜브 조회수 11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10억뷰 금자탑을 쌓은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4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마지막처럼'에 앞서 11억뷰 고지를 밟았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 (Kill This Love)',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각 18억뷰, 15억뷰, 14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2017년 6월 발매된 '마지막처럼'은 미국 빌보드가 꼽은 '올 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톱 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팝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7000만 명에 육박했다. 최근 리사의 솔로 데뷔 후 5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영화 '유체이탈자'가 하반기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쫓고 쫓기는 관계를 예고한 윤계상과 박용우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가 배우 윤계상과 박용우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윤계상은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강이안’은 의문의 사고 이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인물로, 잃어버린 몸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런 ‘강이안’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역은 배우 박용우가 맡아 강렬한 대립 구도를 완성했다.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이안’을 쫓는 빌런 캐릭터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계상은 “박용우 선배의 연기를 너무나 그리워했다. 현장에서 매일 연기하는 걸 지켜봤는데 닭살이 돋을 정도로 좋았고 정말 대단했다”고 밝혀, 박용우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계상은 또 “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가로막힌 담을 넘어 자신이 갈 길을 만드는 현장이 포착됐다. 양반이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인 그녀는 남들의 시선, 자신이 처한 환경, 세상의 금기를 깨부수는 ‘생계형 룰브레이커’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8일 ‘룰브레이커’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로서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사람들은 계집이 힘쓰는 일을 한다고 손가락질하고,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로서는 오직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길 기대하며 남들의 시선과 뒷말 따위 못 들은 척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로서에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리암 니슨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 '메이드 인 이태리'가 극장 3사 티켓 특가 이벤트 확정과 함께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에게 액션을 잠시 내려놓게 만든 로맨틱 힐링 드라마 '메이드 인 이태리'가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초특급 이벤트를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이다. 먼저 극장 3사의 티켓 특가 이벤트를 확정했다. 가장 먼저 11월 22일(월) 오후 1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다음날인 11월 23일(화) 오전 11시에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의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열띤 예매 전쟁으로 초고속 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티켓 특가 이벤트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각 극장별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 특가 이벤트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이승환이 ‘비누’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 ‘어쩜’은 연인 사이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감정의 소용돌이를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이승환과 선우정아의 목소리는 같은 음으로 시작해 서로 나뉘고 다시 합쳐지고, 다시 갈라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다 마지막엔 여린 한 목소리로 끝을 맞이한다. 가볍고 천천히 맴돌며 만났다 멀어지길 반복하지만 마지막엔 격하게 한 지점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감정을 둘의 목소리에 담아 표현했다. 미니멀 한 편곡에 스트레이트 한 사운드, 일그러진 스윙의 바운스가 두 사람의 불안을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멜로디와 가사, 듀엣의 화음, 편곡과 악기 구성, 프로듀싱까지 모두 ‘어쩜’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기 위해 정교하게 배치됐다.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동료인 황성제가 이끄는 Butterfly가 작곡을 맡았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베이시스트 Alex Al, 그래미 위너 엔지니어 Rob Chiarelli를 비롯해 국내, 국외의 최고 뮤지션들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이승환은 음원이 발매되기 하루 전인 17일 ‘914-어쩜 전야제’라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