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2024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구의원, 교사,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추진사업과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삶터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위기 관리'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 사회적 경제 연대회의 하재찬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 발전 방향 모색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구에서 조성 예정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연대와 공동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243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으며, 대규모 산업시설이 없는 중구의 고용 여건 속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이번 교육이 힘든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구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소통창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가 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노조위원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특수를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 활성화 방안 및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중구의회의 2025년 사업예산 대폭 삭감 등 중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꿈틀리인생학교’를 무대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괜찮아, 앨리스’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바쁜 연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좋은 영화를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 것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모여 함께 발전하는 노사관계가 만들어진다.”라며“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미있는 영화를 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지난 6월 서류심사, 10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진행, 11월 심사기관의 심의결정을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부서 및 공무원 선발 등 직원 활력증진 제도 운영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으며,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5회 연속 선정되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일터가 만들어지고,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직원 뿐만 아니라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 이장우)’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등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농어촌민박 사업자(3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서비스·안전 교육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관련 의무교육으로, 민박 사업자의 안전 및 서비스 의식 개선을 통한 민박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서구는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겨울철 맞이 농어촌민박 사업장 안전 점검을 2025년 2월 1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자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의무교육 및 안전 점검 등 농어촌민박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지난 2013년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에 이어 세 번째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책임감으로 삼아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140여 단지의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관리비를 절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심사에서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 절감률과 서구 에너지절약 정책 주민 참여도 및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5개 단지가 최종 발표를 했으며, 이 중 ‘첫걸음은 월평타운에서’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월평타운아파트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월평타운아파트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전년 대비 2.76% 절감하고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 컨설팅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소등 행사 및 탄소 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절약 실적 및 주민 참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수동 초록마을3단지 아파트와 관저동 구봉마을9단지가 최우수상, 둔산동 둥지한신아파트와 한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출연하여 총 6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연 3%의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규모가 36억 원 증가하여 총 84억 원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든든한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화동 주민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 공간 마련을 위한 ‘꿈그린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원 및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43.04㎡,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졌다. 먼저, 1층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어린이책 이용 공간으로 과학용 실험키트와 블록 등 교구 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2층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자료 공간으로 철학, 과학, 문학, 역사 등 주제별 도서가 골고루 비치돼 있으며 소규모 회의나 강좌,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층은 옥상정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꿈그린작은도서관은 BF(Barrier-Free·무장애) 인증을 받아 건물로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