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통해 도안리슈빌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인 예나어린이집을 2025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게 되며, 숭어리샘구역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 단지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2025년 9월 중으로 설치·운영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중으로 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 문제 해소에 나섰다. 대덕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2025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7~21일 5일간의 신청 접수 기간 내 총 180세대가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구는 세대원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47세대가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세대는 감량처리기 구매비용의 70%가 지원되며, 1세대당 최대 7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단편적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 환경 전수조사와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3월에는 소관 부서 간 회의와 현장 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대상지와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달부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과제나 타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중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큰 예산 없이도 효율적인 대안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 현안 해결의 주체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위원의 운영 능력 제고를 위해 이달 4월부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4월 15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분과 역할, 마을 의제 발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오는 6월 주민자치회 회계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예산・회계 교육 및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탁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4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본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이 희망하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 실증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조달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쓰리알이노베이션㈜ ▲㈜옵토스타 ▲㈜애드 ▲벡텍㈜ ▲㈜이데아인포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실증 지원기관,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실증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컨설팅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월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이 실증 제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1회용품 저감 및 폐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탈(脫) 플라스틱 문화 조성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등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고, 한국테크노돔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자원 재활용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순환경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친환경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폐자원 순환 등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대표 권선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는 청년 대상 창업지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6월 개소한 중구 청년공간‘청년모아’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복지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금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구민들이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약 20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부당한 표시 및 허위‧과대 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사전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개별 규격을 확인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선물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건전한 식품 유통 체계를 확립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 서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나섰다.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주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은 △외교관 △변호사 △웹툰 작가 △수의사 △교사 △약사 △경찰 △파티시에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주제와 관련된 추천 도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대덕구 석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덕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동기를 얻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25 꿈의 극단 - 대전 대덕구’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극단 ‘대전 대덕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 하며, 다면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대덕구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 또한 참여가 가능하며, 사회통합범주 학생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5~11 매주 월요일 오후 연극 분야(마당극 및 전통장르)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참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극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명과 음향 시설이 완비된 무대에서 최종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꿈의 극단 – 대전 대덕구’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예술의 주체로 성장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진로와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초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어울림’을 운영한다. ‘행복한 어울림’은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도토리의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학교의 한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교우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가족 및 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상 편지 및 영상 자서전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가 지역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구축한 구암평생학습센터의 ‘스튜디오egg’에서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영상 편지 제작’, 하반기(10~11월)에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순간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영상 자서전 제작’을 교육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의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문을 연 ‘스튜디오 egg’는 최신 영상·음향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와 편집실로 구성돼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및 교육 관련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