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24 상소캠핑요리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사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전국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6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나만의 캠핑요리를 뽐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우송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베트남, 미얀마, 프랑스,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캠핑요리를 선보였으며, 또한 우송대학교에서 직접 만든 세계 여러 나라의 빵 전시 및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우송정보대 학생들의 설탕공예(슈가아트) 전시 및 커피 핸드드립 공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체험 등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요리대회 결과 손에손잡고 팀(상소, 고기서 맛나! 고기요리 분야), 캠핑 왔새우 팀(캠핑이지! 간편한캠핑요리 분야), 토탈리 스파이스 팀(글로벌 캠핑요리 학생요리분야)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3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 용산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BL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평일 09:30~17:30)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블럭 주민카페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입주 후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1,791세대(2블럭 1,246세대/ 4블럭 545세대)로 3,940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6일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방동ㆍ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하여 시설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방동저수지 일대에는 총 126억 원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음악 분수, 방동 윤슬거리 등을 조성하고, 성북동 산림욕장에는 총 37억 원을 들여 30면의 야영 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 방문자 안내 센터, 숲속 놀이터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숲치유 클러스터의 주요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 시공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음악분수 가동 상태와 7월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아영장의 마무리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이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7월 정식 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동과 성북동은 물과 숲, 전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상습 침수구역의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부양식 안전 잠금 덮개로써 수문나사 방식의 원 포인트 잠금 방식으로 개폐가 용이하며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보행자가 하수도 맨홀 내부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유천 2구역 중점관리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경관 향상을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 250여 개소에 대한 교체 사업도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맨홀 뚜껑 이탈 및 콘크리트 맨홀 뚜껑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하여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하여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하여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n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청권 최초로 중장년 4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인생 시즌2를 위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강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가 ‘노후를 폼나게 설계하라’ 주제로, 2강에서는 450만 유튜버인 강창희 강사의 ‘행복100세, 인생설계&자산설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60대 참가자는 “평소 강창희 강사의 유튜브를 애청했었는데 직접 강의를 듣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라며 “중장년에 대한 관심과 사업추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의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생 전환기를 잘 준비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생 시즌2가 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 하반기에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지원 아카데미와 신중년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변경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오는 7월부터 기존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급식시설과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나이별·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에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하여, 학교 밖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1388 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에 노력하는 센터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자율적 민간기구로서 현재 4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이후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 모범청소년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청소년복지지원기관의 우수직원 2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센터직원 및 1388 청소년지원단, 그리고 지역 청소년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한밭청소년문화재단 송영동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 서구도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17일 ㈜고혼진리퍼블릭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13대(2,3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서구는 기부받은 선풍기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21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청년 작가인 ‘이민서’ 작가의 미술작품을 선정해 지역 청년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양필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윤은 결국 사회에서 나오며 그 결과 ㈜고혼진리퍼블릭이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양필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착한 리더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2024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결과 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와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 2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단체별로 1,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는 저자와 함께하는 한의약거리 보약산책을 주제로 대전 한의약특화거리의 고유한 이야기와 다양한 한방체험, 대전 별미 먹거리를 연계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또, 주말에는 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는 정동 인쇄골목 여행을 통해 전국 3대 인쇄골목 중 한 곳이 대전임을 홍보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정관광 여행을 선보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동구청 내에 ‘청렴 우편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렴 우편함’은 직원 고충상담함과 부패 익명 신고함으로 구성돼 있다. 직원 고충상담함으로 접수된 내용은 부구청장과 국・소장이 상담자가 돼 직접 직원들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부패 익명 신고함은 내부 직원들의 부패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으로 운영되며, 공직사회 내 부정한 관행과 부패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구청장 주재 청렴 소통간담회, 공사 등 청렴 취약분야 현장 방문 청렴 상담, 부서장 대상 청렴도 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024년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간부공무원 공정 직무수행 선언 실시, 청렴 지킴이 관리 운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