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교육 신청기관인 노인대학, 복지관,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운동 교육, 영양 관리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으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과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캠페인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시민명예 경찰 등이 참석해 둔산경찰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과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 광고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시민의 보행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에어풍선 자발적 정비 유도 및 선정적 음란성 광고물, 명함형 전단 수거 등 불법 광고물 근절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고, 무단으로 버려진 불법 쓰레기,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추진한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에서는 각 아파트 회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검토·추진하여 낡은 보도블록 교체, 근린공원 정비사업 실시, 불법주정차 단속,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건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와 닫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 증액, 폐기물 수거 지연 불편 개선, 아파트 인근 도로 개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검토·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철모 청장과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 장종태(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여야 관계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물꼬를 텄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사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리모델링,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서구건강체련관 대체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이다.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은 “우리 서구가 직면한 여러 지역발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당 소속 서구청장과 야당 소속 국회의원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지난 4월 13일 개최된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로부터 모아진 자동기부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부금은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은 국내 최장 대청호반 벚꽃길을 달리며 건강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착한 마라톤으로 호평받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참가선수들의 자동기부금 1,000원이 모아져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풍광과 나름 꽤 많이 남아있었던 벚꽃과 함께 그야말로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마라톤 봄축제였다”며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충청투데이와 그 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기탁 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 500만 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청과(주)는 1993년 창립한 도매시장법인으로 1998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자경매를 시작하여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켰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djlove.kr)에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 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8일까지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에서 대전시 3개 정수장 모두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정수처리공정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해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정수공정 운영방법 개선을 추진해왔다. 정수 처리 공정별로 유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정밀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올해는 수돗물로 이물질이 유입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8억 4천만 원 국비를 투입해 배수지 유입부에 다중 여과망을 설치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수돗물은 합동점검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이 확인된 깨끗한 수돗물”이라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기부금 기탁식 및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동 지사협 위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게 전달할 먹거리 꾸러미 150개를 기부하는 기탁식 진행 후 2024년 지사협 사업 설명 등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상원 단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먹거리 꾸러미 150개는 17개 동 지사협 위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