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유성구족구협회(회장 박진홍)로부터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족구협회 회원들이 대회 상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이 중 공약 이행률에서 52.2%를 기록했으며, 재정확보율은 50.2%를 달성하는 등 전국 평균(이행률 34.26%, 재정확보율 24.97%) 대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로,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것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부진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조성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중 동춘당 공원이 인접한 ‘송촌 건강길에 반하다(3.1km/약 46분) 코스를 치매 어르신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걸었다. 특히, 전문적인 걷기 지원을 위해 현재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5개 동 걷기동아리의 걷기 지도자들이 함께했으며, 인근 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및 치매 극복 봉사 모임 학생들도 함께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 △치매 인지 기능 향상 칠교놀이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열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민원 최일선에서 업무에 전념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4년 민원 처리 담당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최 구청장은 이날 민원 담당 직원 40명과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민원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늘 구민의 곁에서 공직자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제공기관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돌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양창모 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0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당뇨, 무릎관절증, 척추 후만증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와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알아야 하는 전문 의학적 지식 등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K-돌봄 대표 도시 대덕구’ 형성의 한 축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덕구는 대화동, 송촌동, 송촌동 2호점, 신탄진동 다함께돌봄센터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상임대 협약에 따라 동원 상록수 아파트는 아파트 복리시설 3층 일부(243㎡)를 대덕구에 2034년 5월 8일까지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6월 수탁기관 공개모집, 7월 수탁 심사, 8월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9월 개소할 예정으로, 목상동 지역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먼저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 주신 목상동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A, B, C, D,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덕구는 평가 분야인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약이행 완료와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2023년 민선 8기 45개 공약 중 19개 완료해 42.22%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34.26%를 상회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와 평가 결과 주민보고회 개최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00점 만점 중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보전부담금 재원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을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6가구에 1,48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통계청 발표)이며, 소득에 따라 2023년에 사용한 생활비용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생활비용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자격심사를 거쳐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042-611-2839)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체험형 과학행사 ‘2024년 Hello! 과학마을축제’가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학마을축제’는 가족들과 캠핑 속 과학을 즐기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어려웠던 과학 원리를 놀이로 학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7개의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대전대, 우송대, 대전보건대)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동구로 떠나는 과학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과학체험존, 과학이벤트존, 과학자와 캠핑 이야기 등 3가지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달 탐사 로버 3D 퍼즐, 인공태양 만들기, OX과학문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사전 예약프로그램 14개는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19개의 현장 접수프로그램 또한 많은 주민들이 몰려 체험 공간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과학행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기존 어린이 급식관리를 지원 하던 것에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급식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구는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린이, 장애인·노인시설 등에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11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관을 건립하고 10일 중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회관은 대지면적 183.9㎡에 연면적 876.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회원들 활동을 위한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에 봉사해 오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회관인 만큼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협의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