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 현재는 정부(공통)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비스로는 △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 출생아 아기도장 제작 지원 △ 다자녀가구 수도 요금 할인 등 3가지다. 신청 방법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 등과 같이 작은 변화지만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경원상사㈜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충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원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생 및 지역 경제의 안정과 겨울철 재난 위험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23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김 군수는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장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이혜옥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 상황근무 태세에 진입한다. 군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예산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연말연시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 지키기에도 지속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 이장연합회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말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순철 이장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말과 함께 군정 설명과 간담회를 실시해 이장연합회와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 간담회에서는 마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장연합회에서는 이날 2024년 결산과 2025년 행사 일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서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근 군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과 군정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4년 단양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내빈,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군 회장단, 새마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24년 활동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 새마을회가 올 한 해 전국 및 도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주신 결과”라며 “군에서도 내년에는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새마을회는 영춘면 화재피해 이웃에 성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취약계층 쌀 나눔, 결식 학생 행복도시락 배달, 다리안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사업 등 언제나 지역의 든든한 한 축으로 군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33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015억 원, 특별회계 31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억 원(1.11%) 늘어난 규모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2025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 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3억 원 △임업분야 산불감시원 운영 15억 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1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 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 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 2억 원,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 2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고수대교 분수시설 조성 54억 원, 단양 디캠프 조성 33억 원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기초 연금 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8억 원 등이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새터민협회는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이번 망향제는 새터민협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웃과 함께 달래며 어울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현재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0여 명의 새터민이 새 삶을 위한 둥지를 틀고 있으며, 매년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됐으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농업협동조합는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1일, 교육도서관 미래관에서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수상자, 학부모, 지도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학생문학상은 지역 작가의 지도과정이 있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학적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참가 학생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지도를 받으며 문학을 배우고 글쓰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이경빈 학생의 시 '무너진 천장'이 차지했다. '무너진 천장'은 초등학교 시절 밝게 빛나던 하늘의 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낮아지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가로등만 반짝이는 하굣길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답답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시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평범한 일상적 소재를 통해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10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초등장학사와 지역별 선도교원 30명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의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청 핵심 교육정책 ▲충청북도 초등학교교육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관계형성 워크숍 ▲충북교육핵심정책과 학교교육계획에 기반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별 담당 장학사와 선도교원들은 오는 1, 2월 중에 교육지원청별로 각 학교 담당선생님들의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워크숍에 참석해 “새학년 준비는 한 해의 첫 발을 딛는 중요한 행사이다.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