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차기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양교회 전석범 목사가 사전 선거운동에 휩싸여 감독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금일봉을 전달하고 주최 측의 배려로 탁구대회를 멈추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따르면 【1624】 제24조(선거운동의 금지사항) 다음 각 항의 선거운동 금지사항은 선거일 2년 전(당해 연도와 그 전년도)부터 적용한다. 다만, 재·보궐선거 시에는 총회, 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 재·보궐 선거를 공고하는 일로부터 적용한다. <개정>라고 적시돼 있다. 전석범 목사가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서 인사를 한 것 또한 ②항, ④항, ⑬항에 위배되는 항목으로 ② 후보자나 그 가족 또는 제3자가 선거권자에게 금품, 이익 또는 향응, 숙식 및 여행을 제공하거나 협찬하는 행위, ④ 후보자나 그 배우자가 개체교회, 자치단체, 지방회, 연회 및 감리회 본부의 각종 행사에 광고 게재, 화환 증정 등의 통상적인 행위를 제외한 기부금을 제공하는 행위 <개정>, ⑬ (공식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 목사)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2021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점등식’을 대전역 서광장에서 3일(금) 오후 5시30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서광장에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2021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성탄준비위원장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가 기도 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의 챔버합창단이 ‘딩동! 높은 곳에서!’를 특별 찬양했다. 김진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정무 목사는 누가복음 2:8~14 본문으로 “구원의 기쁨을, 구원의 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직전회장인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탄준비위원장 이강홍 장로가 환영사를,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내빈소개로 2부 순서를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축하공연에서 CCM가수 박찬미는 ‘O holy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예수 믿고 복 받으라고 전도하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타락하여 영이 죽은 우리 인간은 영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었으나, 온전한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의 영에 접붙여져 영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 받은 이 복을 사도 요한이 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겉사람 시몬만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울 속사람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은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겨자씨를 보며 작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새들이 깃들어 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껍데기가 모든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속사람을 보고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본 야곱의 간증을 나다나엘이 간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잣집 아들로 안하무인이던 우레의 아들 요한도 장차 사랑의 사도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 제33차 당회에서 강석재 권사가 서대전제일교회 장로로 천거되어 내년 3월에 있을 대전서남지방회에서 칙첩받게 됐다. 이날 당회는 전교인 400여명 가운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서대전제일구역 서대전제일교회 제33차 서대전제일교회 당회가 11월 28일 오후 12시 박희철 담임목사가 의장이 되어 당회를 이끌어갔다. 서대전제일교회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기로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회적 불안감 가운데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교회다. 당회에 앞서 곽상길 장로(재무부장)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박희철 담임목사는 민수기 6장 22~27절 본문으로 “목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설교 후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서기로 민영주 장로를 선출했으며 부서기로 정형래 권사를 임명했으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점명을 마치고 보고접수로 담임목사보고, 장로보고, 권사보고, 집사보고, 각부 부장보고, 각 기관장 보고, 당회서기보고 등을 보고서 제출로 일괄 통과했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11월 7일 주일예배에서 야고보서 1장 본문을 중심으로 '들음과 행함'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10월 31일 주일예배에서 마태복음 28장 본문을 중심으로 "영혼이 잘 되는 복"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우리는 주로 사업이 잘되고 병고침을 받았다는 간증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진짜 간증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받는 복, 곧 영혼이 잘 되는 복입니다. 마태복음은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받은 영혼이 잘되는 복이 무엇인지를 간증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그 간증이 예수 믿고 복 받은 자의 진짜 간증입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우리 인간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으나,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은 사람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사자같이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오신 예수님에게 접붙여져 내 영이 살고, 영각이 회복되어 영적 세계를 보며, 영력으로 세상을 이겨 범사에 형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막달라 마리아의 간증입니다. 영안이 열린 마리아는 천사들이 무덤의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은 것을 보았고, 천사들에게서 부활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2021` 비전교회 후원 및 해외선교를 위한 ‘제34회 남부연회 평신도 영성세미나’가 10월 23일 하늘문교회(담임목사 홍한석)에서 ‘연합하여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시133:1)’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영성세미나는 코로나19속에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축소해 열렸다. 이날 영성세미나에 앞서 이강래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태극기와 선교회 연회기를 앞세워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과 임사자들이 입장하고 대회장을 맡은 오종탁 남선교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권현주 여선교회 회장의 기도와 윤정수 청장년회장의 성경봉독, CCM가수 하니 사모의 특송 후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에레미야 33장 1~3절 본문으로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강판중 감독은 “평신도는 말씀실천운동, 전도운동, 기도운동을 펼쳐야한다”라며 “새벽기도를 하는 평신도가 되자. 기도는 철로와 같아 기차는 철로가 놓인 곳까지만 간다. 기도는 기도하는데 까지 영성이 회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9월 5일 주일예배에서 성경 요한복음 4장 본문으로 '사마리아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8월 22일 주일예배에서 성경 전도서 12장 본문을 토대로 '안개 같은 인생'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임명락 기자 |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의 총체적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교회가 있어 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전도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다름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맞는 전도법으로 세상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예당로 1849-6에 위치한 농촌마을 교회, ‘섬김과 나눔이 있어 아름다운 삼성교회(담임목사 최승세)’는 작은나눔 사역을 실천해 지역민들에 칭찬이 자자하다. 최승세 목사는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라며 “예수님께서는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셨다”라며 “삼성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았음을 깨닫고 빚진 자의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의 삶’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삼성교회 최 목사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얼음생수 나눔 사역(전도) ▶군고구마 나눔 잔치와 국화 축제 ▶사순절에는 부활절 군계란 사역 ▶명아주지팡이 섬김 등으로 나눔의 신앙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7월 25일 주일예배를 통해 "말씀 담지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저는 돌 때 부터 소아마비를 앓았던 지체 장애 4급의 장애인입니다. 어린 시절 언니들의 손을 잡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저는 사모님의 삶이 너무 힘들어 보여 사모는 절대절대 안 하고 평신도로 열심히 섬기며 신앙생활 하겠노라 결심했는데 22살 큰 교통사고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고 “낮은 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목회를 하는 목사님을 만나도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하는 서원기도를 겁 없이 담대하게 했습니다. 24살 보육원의 보모로 들어가 유치부 아이들과 몇 년 생활하다 교회 청년회에서 만난 특수목회를 계획하고 공부를 하는 신학생과(현 오재현목사님) 결혼하고 몇 년 후 배우자의 사역인 노인복지 사역에 뛰어든 지 22년차. 되돌아보니 참 먼 길을 왔습니다. 처음 노인 사역에 뛰어들 때 만해도 참 열악했습니다. 직원 4명이 45명의 어르신 수발을 다 들어야 했습니다. 그중에도 비위가 약해 헛구역질을 잘하는 저는 어르신들의 기저귀 케어가 참 걱정이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상황으로 하나님은 저를 바꾸셨습니다. 내가 밥을 안 하면 어르신들이 굶어야 하고 빨래를 안 하면 입을 옷이 없고, 기저뀌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