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콜린 벨호는 자메이카전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자메이카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자메이카는 최근 개최된 북중미선수권에서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내년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9일 파주NFC로 소집돼 자메이카전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경기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둔 전력 점검이다. 콜린 벨 감독은 “모든 것의 초점은 내년 월드컵에 맞춰져 있다. 이제 남은 소집은 5번뿐이고 최대한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자메이카는 스피드가 빠르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세계 무대 도전을 앞둔 여자 국가대표팀의 좋은 연습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린 벨 감독은 “(자메이카는) 피지컬이 좋고 측면 공격수들이 빠르다. 좋은 평가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월드컵에만 초점을 맞추지는 않는다. 콜린 벨 감독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팬들과 함께해온 리그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2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일반 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야구 선수 및 KBO 리그 경기와의 특별한 경험이 담긴 본인의 사진,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본인의 사진 등을 제목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개인 중복 수상 없이 총 40점을 선정하여 총액 6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학생 대상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은 ‘KBO 리그 팬들과 효과적인 소통 및 유대감 형성 방안’, ‘KBO 리그 현장 방문 관중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한 KBO 리그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팀으로 접수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 [1R. 단독 선두 서요섭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다. 경기 마친 소감은? 첫날 출발을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난주 우승을 해서 전반적인 흐름이 좋았던 것 같다. - 전반에만 버디 7개를 했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기록 한번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후반에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다. - 최근 몰아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세컨샷이 약 3m 정도 거리에서 잘 붙는다. 세컨샷이 잘 되면 마무리가 쉬워진다. 오늘도 탭인 버디를 3개 정도 한 것 같다. -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인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작년과 비슷한 흐름이다. 대회는 다르지만 작년에도 8월에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하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도 공동 6위를 기록했었다. 이후 바로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을 우승했었다. 올해도 시즌 초반 흐름을 못 타거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적이 많다. 지난 대회 우승을 하면서 극복한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서 비슷한 흐름으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이씨티(대표 박수진, 이씨티)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목) 서울 연희동 소재 목란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이씨티 박수진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이씨티의 주방 용품 브랜드 ‘클래딘(CLADIN)’은 KPGA 공식 주방 용품으로 선정됐다. 이씨티 박수진 대표는 “KPGA와 공식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이씨티는 KPGA 및 선수들의 발전과 스테인리스 고급 주방용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이씨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KPGA와 이씨티가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 이씨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골프 산업과 주방 용품 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용 주방제품 판매 기업 이씨티는 주방 용품 브랜드 ‘클래딘’을 판매하고 있다. 클래딘은 스테인리스 클래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김경민(51.파인골프스쿨)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김경민은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박노석(55.케이엠제약)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다승자가 됐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경기가 폭우로 인한 기상 악화로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31일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서 김경민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서 프로 데뷔 26년만에 첫 승을 달성한 데 이어 28일만에 또 한 번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김경민은 “18개 홀 승부로 우승자를 결정짓게 된 만큼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또 다시 우승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플레이했다”며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았고 그린 적중률도 100%였다. 샷감이 좋았고 퍼트 또한 잘 따라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첫 승까지는 정말 오래 걸렸는데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하계훈련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막을 올렸다.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이다.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양산시 일원에서 동계훈련이 실시된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산에서 실시된다. 2004년생과 2005년생의 고등학생 선수 30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U-20 여자월드컵 명단에 포함됐던 배예빈, 우서빈(이상 포항여전고), 원채은(울산현대고)이 이번 훈련에도 합류한다.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이 진행한다. 2022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하계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유이(경남로봇고), 변혜진, 고은빈, 원채은, 박지은, 류가언(이상 울산현대고), 우서빈, 엄민경, 박제아, 정유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오는 9월 말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가늠한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MNC 국제 풋살컵’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총 14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5월 열린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대표팀은 1일 파주NFC에 소집해 훈련을 진행한 뒤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말레이시아 클럽팀인 셀랑고르 TOT 유나이티드(이하 셀랑고르), 태국 클럽팀 탐마삿 스탈리온(이하 탐마삿)까지 4개 팀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팀당 3경기씩 치른 뒤 순위를 가린다. 대표팀은 6일 인도네시아, 7일 탐마삿과 맞대결한 뒤 하루 쉬고 9일 셀랑고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풋살 아시안컵 동부 지역예선에서 2승 1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 조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이하 DGB금융그룹)이 지난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GT 김병준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김철호 본부장 (좌로부터) 이날 조인식에는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펼쳐진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준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며 “‘DGB금융그룹 오픈’을 통해 DGB 금융그룹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대회장인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지난 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26.DB손해보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비오(32.호반건설), 아시안투어 ‘인터네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옥태훈(24.금강주택)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서요섭은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주최사인 ‘LX홀딩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 분들께 선사할 것”이라며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을 이어받아 ‘LX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대회장을 찾는 팬 분들께서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골프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물과 굿즈,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KBO는 지난 7월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마친 ‘조인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전시물과 굿즈들을 활용해 신한은행과의 팝업 전시회를 준비했다. 팝업 전시는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와 신한은행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팝업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KBO 선수 야구 용품 ▲올스타 기념구 ▲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6)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 채널을 통해 야구팬에게 다가가고, 은행 고객이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혁신적인 경험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KBO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방법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 2022 시즌 14번째 대회로 열리는 ‘LX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6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 남코스(파72. 7,318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44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LX홀딩스,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합류” : ‘LX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LX홀딩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본 대회는 기업의 사명인 ‘LINK for NEXT’를 대회 슬로건에 접목하여 골프를 통한 다양한 세상을 연결하고자하는 주최사 LX홀딩스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등 총 5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LX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각 자회사들은 에너지, 물류, 공간,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9월 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4), 이승현(31), 고진영(27,솔레어) 등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을 거두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김지현(31,대보건설), 박서진(23), 정슬기(27,휴온스), 김수지(27,동부건설) 등 감격의 생애 첫 우승자들이 나타나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3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김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김수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17개 대회에 참가해 톱텐에 9차례나 들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치러진 ‘한화 클래식 2022’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각각 공동 3위와 단독 4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샷감 보여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