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8월 22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2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을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이모티콘을 제작해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KLPGT가 올 시즌 야심 차게 준비한 ‘2022 KLPGA 이모티콘’은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2022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이모티콘 24종으로 제작됐으며, 블로그, 카페, 웹소설 댓글, 네이버 톡톡 등 네이버의 많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KLPGA투어 중계를 시청할 때 ‘라이브 응원톡’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들과 KLPGA 홍보모델 11인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2022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은 네이버 OGQ 마켓에서 2,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에는 기간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2022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은 국내 골프 협회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 본 대회 통해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합류” :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은 이번 시즌 13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리드, 레이크 코스(파72. 7,269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을 통해 새롭게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2007년 창립된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로 메디컬 R&D센터 설립, 천연 라텍스 침대 브랜드 론칭, 자가교체형 직수 정수기 출시, 심상 마사지, 명상 마사지 개발까지 늘 험하지만 틀을 깨뜨리며 새 길을 개척해오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CES에 참여하며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두 다리 안마부가 따로 움직이는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로보’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로봇의 시작을 알렸다. 바디프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고객 감동경영 대상’, ‘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왕중왕전 4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8강 경기가 21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준결승에 오른 4팀은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경기수원매탄고(수원삼성 U-18), 서울장훈고, 경기평택진위FCU18이다. 프로 산하 4팀이 4강을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프로산하 1팀, 클럽팀 2팀, 학원팀 1팀이 골고루 4강에 올랐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축구센터덕영은 강원강릉중앙고를 3-1로 꺾었다. 전반 5분만에 김민재가 선제골을 터뜨린 덕영은 전반 17분 강릉중앙고 천은원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장부성이 2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매탄고도 서울한양공고를 3-0으로 제압했다. 매탄고는 전반 김성진과 유종석의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성주가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준결승에 오른 유일한 학원팀인 서울장훈고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에 4-0 승리를 거뒀다. 장훈고의 비밀무기는 선제골을 기록한 '골키퍼 겸 공격수' 한태희였다. 지난해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자주 공격에 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3년 만에 열린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빗속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클럽간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었다. 축구장 안에서는 경기를 즐기고 밖에서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 없이 각종 행사를 즐기던 아이들에게 축구축제는 즐거움의 장이었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시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유, 청소년 축구클럽 180개 팀,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축구 경기는 경주 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서 진행됐다. 분할된 운동장에서 남자부는 U-8, U-10, U-12, U-15, 여자부는 U-10, U-12, U-15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동시에 경주 서천둔치에서는 물놀이존, 백호네 바자회, 인생한컷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졌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팀들은 대기 시간동안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그야말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허구연 KBO 총재는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나 경기도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KT 위즈파크에서는 KIA-KT 경기가 열렸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타를 했다. 허구연 총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시구 행사 후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KT 위즈 창단 때 수원 시장으로 재직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했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모여 환담하며 경기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독립 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운영 중이며 수원시를 중심으로 연고 구단 KT의 구장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O와 경기도는 앞으로 KBO 및 경기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지난 주까지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레전드 40인 중 20명이 발표됐다. 반환점을 지나 앞으로 5주간 팬들과 만날 20명의 레전드 중,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솔선수범하며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던 선수들을 오늘 소개한다. ‘김별명’ 김태균. 일본에 진출했던 두 시즌을 제외하고 한화에서만 18시즌을 활약한 김태균은 그가 갖고 있는 수많은 별명이 말해주듯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힘과 기술을 겸비했던 중장거리 타자였지만 김태균의 가치는 그가 갖고 있는 출루 기록을 통해 가장 잘 증명된다. KBO 리그 역대 3위에 해당하는 0.421의 통산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답게, 2016년 8월 7일 대전 NC전부터 2017년 6월 3일 대전 SK전까지 무려 8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16시즌 기록한 310번의 출루는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출루 기록. 2012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3시즌 연속 출루율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고 2016시즌에도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단 7명의 선수밖에 달성하지 못한 13시즌 연속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지소연의 WK리그 데뷔전이 치러진 수원종합운동장은 축제의 장이었다.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 위민이 보은상무를 3-0으로 꺾었다. 이날은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지소연의 WK리그 데뷔전이었다. 2011년 일본에 진출하면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지소연은 2014년부터 8년 넘게 영국 첼시FC위민에서 생활한 뒤 2021-22 시즌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수원FC위민에 입단했다. 지난 7월 전국여자축구선수권을 통해 수원FC 소속으로 경기에 출장하긴 했지만 WK리그는 이날 경기가 첫 경기였다. 수원FC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두 '지소연 효과'를 확실히 누렸다. 그라운드 안에서 지소연은 FIFA와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오를 기량임을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전반 26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나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W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44분에는 다나카 메바에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단순히 득점을 기록한 것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지소연이 WK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터뜨린 수원FC가 보은상무를 꺾었다.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경기에서 수원FC위민이 보은상무에 3-0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WK리그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인 1091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WK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지소연이 두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보은상무를 압도했다. 지소연은 전반 26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김윤지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몸에 맞고 나오자 바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자신의 W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초반에는 보은상무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 활용하며 수원FC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막판이 되자 다시 수원FC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영서가 후반 43분 추효주의 패스를 이어 받아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득점했다. 바로 1분 뒤에는 메바에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반대쪽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수원FC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를 두고 경쟁중인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 원정 경기에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생일날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흥FC 김동군 감독은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면서 웃었다. 김동군 감독이 이끄는 전남장흥FC는 18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청풍그룹 결승전에서 무실점 무패행진을 달려오던 경기여강글로벌FC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좋은 흐름을 이어간 여강글로벌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 리드를 잡으며, 여러 차례 공격을 퍼부었다. 장흥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보이며 여강글로벌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오히려 후반 5분에 장흥의 프리킥 찬스에서 이영서가 올린 공을 김진우가 헤더로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만난 김동군 감독은 “우리는 전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특히 여강글로벌FC는 실점도 없고 득점력이 상당한 팀이라 고민이 많았다. 실점하지 않고 역습을 살리는 경기를 준비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분에서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결승전이 열린 날은 김동군 감독의 생일이었다. 김 감독은 생일에 ‘우승 선물’을 받은 셈이다. 김동군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3일(화) ‘야구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김인식 감독과 김경문 감독을 고척(KIA-키움) 경기에 초청하고 경기에 앞서 공로패를 시상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09년 이후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김인식 감독은 2006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위대한 도전’이라는 야구계의 명언을 남기며 1회 대회 4강, 2회 대회 결승 진출을 통해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경문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전대미문의 9전 전승으로 대한민국 남자 구기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 시구는 김경문 감독이 하며, 시포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포수 진갑용(현 KIA 수석코치)이 그 날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6년 차인 한진선(25세)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진선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공동 2위 유해란과 최예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동안 준우승만 2번 하고 우승이 없었던 한진선은 개인 통산 131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3라운드까지 선두 안선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였던 한진선은 최종 라운드에서 5번 홀까지는 1타를 잃어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김종덕(61.밀란인터네셔널)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19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종덕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라운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타 차 단톡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종덕은 5번홀(파3)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6번홀(파5)에서 이 날 첫 버디를 잡아 낸 김종덕은 이후에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다시한번 버디에 성공한 김종덕은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추격을 당했지만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김종덕은 경기 후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가장 큰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최고참에 속한다. 오늘 10년 차 정도 되는 선수들과 동반 플레이를 했다. 드라이버 샷 거리에서는 조금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