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8월 19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과 장옥영 대표,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PLK가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개최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가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 중인 많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자극해 선수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KLPGA 챔피언스투어를 PLK와 함께 만들어 가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말하면서 "본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줄 수 있길 기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LPGT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PLK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은 총 1억 4천만 원(대회 당 총상금 7천만 원)을 놓고 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귀빈실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등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접근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따라 장관 취임 후 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예술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는 신념 하에 장애인 스포츠 정책을 정교하고 공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장애인 스포츠 정책은 “파슨스 위원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의 비전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깨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동참의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파슨스 위원장은 “2018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정책과 ‘반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장흥FC가 극적 1-0으로 여강글로벌FC를 꺽고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청풍그룹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남장흥FC는 18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경기여강글로벌FC과의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청풍그룹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장흥FC는 후반 5분에 김진우가 결승골을 터트려 정상에 올랐다. 양 팀은 시작과 동시에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은 이번 대회 총 32골을 기록하며 전경기 무패, 무실점 행진중이던 여강글로벌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전반 4분만에 백승리가 장흥의 패스를 끊어낸 뒤, 유태호가 중앙에서 오른발로 슈팅했다. 하지만 김현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5분 뒤엔 이서현의 헤더가 크로스바 위로 넘어가며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놓쳤다. 장흥도 이번 대회에서 경기안성시G스포츠클럽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이후로는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뽑아낸 팀이었지만 전반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다. 높은 집중력으로 여강글로벌의 공격을 모두 막아낸 뒤 역습을 꾀했지만 이렇다 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9분 노다니엘이 홀로 돌파를 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오는 8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시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축제는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클럽간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180개 팀, 약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U-8, U-10, U-12, U-15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펼쳐진다. 여자부는 U-10(6인제), U-12(8인제), U-15(8인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연령에 따라 각 팀당 최소 4경기에서 최대 8경기씩 진행한다. 모든 참가 팀들에게 성적과는 관계없이 참가메달 및 패넌트가 지급된다. 축제가 한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경기는 아침과 저녁에 열린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낮시간에는 선수들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축구 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도전을 마무리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했다. 1차전 캐나다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던 황인선호는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에 연이어 0-1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1승 2패, 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1차전 캐나다전과 같은 4-3-3 포메이션으로 프랑스를 상대했다. 김경희(창녕WFC)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수비라인은 한다인(고려대)-문하연(강원도립대)-이수인(고려대)-빈현진(위덕대)이 지켰다. 중원은 김은주(울산과학대)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고 배예빈(포항여전고)과 이세란(고려대)이 그 위에 서는 형태였다. 공격진은 전유경(포항여전고)-고다영(대덕대)-천가람(울산과학대) 스리톱으로 구성됐다. 황인선호는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수비진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침착한 공격전개를 시도했다. 소유권을 잃었을 때는 바로 수비로 전환해 강도 높은 공 중심의 팀 압박을 보여줬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8일 故 장명부 선수의 유니폼, 점퍼, 싸인볼 등 물품 10종을 기증 받았다. 장명부는 1983시즌부터 1986시즌까지 삼미, 청보, 빙그레를 거치며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1983 시즌에는 427 1/3이닝, 3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은 단일 시즌 최다 이닝 투구이자 최다 승리 기록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기증자는 일본인 후루사와 타케후미씨로, 일본에서 장명부 선수 관련 물품을 애장하고 있었고, KBO에 기증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타케후미 씨는 “기증을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장명부 선수의 물품이 더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루사와 타케후미씨는 KBO를 찾아 직접 기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아 장명부 선수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이영곤 감독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KBO는 기증자인 타케후미씨에게 기증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KBO는 앞으로도 기증자에 게 증서를 전달하여 물품 기증의 의미가 더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이기쁨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기쁨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를 쳤다. 유해란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015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이기쁨은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6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던 이기쁨은 파4, 17번 홀에서 11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가 샷 이글을 기록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2라운드에서 김종덕(61.밀란인터네셔널)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8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김종덕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전반 홀을 마쳤다. 경기 후반 ‘디펜딩 챔피언’ 김종덕의 기세는 매서웠다. 후반 두번째 홀인 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종덕은 4번홀(파4)과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7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적어내 후반에만 6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김종덕은 경기 후 “그린 스피드가 빠른 사우스링스 영암과 잘 맞는다. 마지막 홀에서 약 9m 정도 되는 거리의 퍼트가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며 “2년 연속 우승을 한다면 좋겠지만 우승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최종일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국기원이 원장 선거, 이사 선임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국기원은 8월 18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2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원장선거관리 규정,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등을 개정했다. 선거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원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 기간 중에 후보자에게 교부하는 선거인 명부를 후보자가 아닌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으며, 선거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국기원 임직원으로 한정했던 선거에 대한 중립의무도 국기원과 직접적으로 연관(소속)된 사람들까지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선거 당일만 확인 가능했던 후보자 소견발표 영상을 후보자등록 마감 이후 자기소개서와 제출하도록 해, 국기원 누리집 등을 통해 최대 10일 동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후보자 선거사무소 설치, 운영과 관련해 선거사무원 수당 지급 기준을 구체화하고, 관련 서식을 추가했다. 또한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개정을 통해 심사기준(평가항목, 배점 등)이 포함된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응모자 심사평가표를 추가함으로써 이사 후보자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공정성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캐나다와의 1차전에 사용했던 포메이션과 선발 명단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4-3-3 포메이션으로 골문은 김경희(창녕WFC)가 지킨다. 수비는 한다인(고려대)-문하연(강원도립대)-이수인(고려대)-빈현진(위덕대)으로 구성됐다. 미드필드는 김은주(울산과학대)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고 배예빈(포항여전고)과 이세란(고려대)은 공격을 지원한다. 천가람(울산과학대)-고다영(대덕대)-전유경(포항여전고) 스리톱이 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상대팀 프랑스는 여자 A대표팀이 FIFA 랭킹 5위에 올라있는 여자축구 강호다. U-20 월드컵에서는 2014년부터 2018 대회까지 3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 U-20팀과는 2014 캐나다 U-20 월드컵 8강에서 맞붙어 연장까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었다. 황인선호는 12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경남 지역의 야구장 인프라를 활용한 야구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박완수 지사와의 면담자리에서 경남 지역의 많은 지자체가 야구장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도정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진주시와 고성군을 중심으로 통영시, 거제시, 하동군 등 ‘남해안벨트 야구 전지 훈련 클러스터’를 추진중인 경남 주요 지자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의 온화한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지역문화행사를 야구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지역경제활성화 및 야구 발전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허 총재는 17일 경남도지사 방문에 앞서 16일 이상근 고성군수를 방문해 남해안벨트, 야구센터 및 지역 유소년 야구 팀 창단 등 야구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집중 설명했다. 이상근 군수는 성인야구장 3면과 실내연습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스호스텔 신축 등 남해안벨트와 야구센터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KBO는 경남 지역에 프로-아마 동계전지훈련, 프로야구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제26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1억5천만 원, 우승상금 2천4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종민(58.바이네르)과 김태상(54.바이네르)이 1타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7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종민과 김태상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기세를 잡은 것은 김종민이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종민은 2번홀(파3)과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뽑아낸 김종민은 2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김종민은 “샷 감과 퍼트 감 모두 괜찮았다. 평소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아닌 다른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온 것을 1번홀 티샷할 때 알게 됐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티샷을 조심스럽게 쳤다. 큰 실수 없이 마무리 해 다행이다. 내일은 원래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