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빌립 집사는 평신도로서 세계선교의 문을 연 사람입니다. 3차에 걸쳐 로마까지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의 세계선교도 위대하지만, 아직 닫혀 있던 세계선교의 문을 처음 연 빌립 집사 역시 위대한 일을 한 것입니다. 누군가 처음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먼저 발자국을 내면 따라가는 사람이 있고, 발자국은 길이 됩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이 있어도 예루살렘 성 마가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 충만과 복음 증거의 역사는 유대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지금 무슬림 선교, 북한 선교가 어렵다고 생각하듯이, 당시에도 오랫동안 서로 적대했던 사마리아에 성령의 불이 떨어지고, 그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러나 빌립 집사가 그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그 문을 열었습니까? 먼저, 함께 일하던 스데반의 죽음으로 모두 위축됐었습니다. 게다가 사울과 같이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7월 첫 주는 맥추절입니다. 성도가 해야 할 감사가 무엇인지를 배워서, 2022년 맥추감사절에 우리가 감사다운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배우려면 전문가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은 감사에 대해 전체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구분 짓는 것입니다.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일수록 우주의 질서정연함과 그것이 비틀어져 혼돈에 빠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에 감탄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신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열매를 거두어 먹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도, 가나안 땅에서도 감사할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알면서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그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지 않고, 오히려 어두워져서 원망 불평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말, 원망하는 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시 도암리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목사)가 항소심 판결을 한 달여 앞두고 26일 오후5시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담임목사를 초청해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도암교회를 살리고자 매주일마다 기도회를 열고있다. 1심재판에서 교회철거명령과 토지세 년 쌀여섯말에서 월 300만원에 가까운 토지세를 내라는 판결을 받아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로 1심재판 결과가 무효가 되어 원상복구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번 주일은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를 초청해 은혜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다니엘서 10장 18~26절 본문으로 말씀을 통해 "여기 도암교회를 빼앗으려는 자가있다. 여기에 기도가 심어지고, 눈물이 심어지고, 예배가 심어지면 살리라"라며 "전쟁에서 싸운 사람들을 유공자로 대우해 준다. 우리모두 교회를 살리는 유공자가 되어 교회를 살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에서 앞장서서 있다는 자체가 중요하다"라며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신다. 강하고 담대함으로 혼자는 감당하지 못하지만 천군천사가 함께함으로 도암교회를 지켜주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멈췄던 일상생활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 지면서 교계에서도 발 빠르게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각종 집회나 운동 등을 통해 친교와 교재의 장을 나누고 있다.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지난 6월 19일(주일) 오후 '제1회 갈렙배 전교인 탁구대회'를 개최해 교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 홍유수&강승구 팀, 준우승 정해영&이은호 모자팀, 공동3위 정미숙&송흥남 팀, 민영기&이민경 부부팀이 차지했다. 올해 첫 창단한 갈렙탁구선교회(회장 임태선 권사)는 이날 전교인 탁구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탁구대회는 남녀 혼합복식조 24개팀을 구성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운영하고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이날 갈렙탁구선교회 회장 임태선 권사는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풍성한 대회를 준비했다. 박희철 담임목사님이 우승 및 준우승팀, 공동3위 팀에게 상금을 준비해 전달했다. 탁구대회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며 탁구대회의 흥을 돋웠다. 경기위원장 장건영 권사의 진행으로 원활한 대회를 준비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순교를 고귀한 것으로 생각하고, 순교자를 신앙영웅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해서도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첫 순교자 스데반의 죽음은 어떠했습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그들이 가장 증오하는 신성모독죄로 스데반을 처형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돌에 맞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는 고통 속에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행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건강검진 결과조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염려하며 기다리는 우리의 눈으로 볼 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살이 찢기는 고통을 견디며 순교한 스데반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죽음의 공포를 이기고 첫 순교자의 반열에 설 수 있었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죽음의 두려움을 스데반 혼자 감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다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했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안타까움에 어쩔 줄 몰라 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기감 충청연회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 회장 이경효 장로는 지난 6월12일(주일) 오후4시, 예산읍 소재 예산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강성철)에서 박구용감리사 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분기 계삭회 및 행정총회 후 차별금지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예산중앙교회 박흥진 권사 사회로 시작해 대표기도 최종화 권사, 성경봉독 박흥진 권사, 특송 예산중앙교회 성도 찬양 후 예산중앙교회 강성철 목사가 요한복음1장 43~51절을 본문으로 “와서 보라”는 제목으로 "이시대 한국교회 성도들은 내 마음을 찢는 회개 기도가 먼저"라고 설교했다. 2부 행정총회는 남선교회 총무 박상진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개회선언, 회원점명, 회장인사를 마치고 보고 및 회무처리와 광고, 연합회장 폐회선언 후 기념촬영했다. 이어 3부에서 차별금지법 세미나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을 대적하라”라는 주제로 박서영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충청연회 감독후보자로 인사차 예산지방을 방문한 엄재용 목사는 차별금지법 강사진과 예산지방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상진 장로는 어려운 미자립 교회를 위한 재안 내용을 전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는 ‘성령 충만이 모든 것의 완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성령 충만하고 부흥하는 교회라고 해서 문제가 없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 받았다고 해서 우리가 하루아침에 온전한 인격으로 성숙하고, 모든 일을 문제없이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 만능은 아닌 것입니다. 성령 충만했던 예루살렘 교회는 나면서 걷지 못하던 자가 걷고, 귀신이 떠나고, 침상에 누웠던 자가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나는 교회, 하루에 삼천 명이 전도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이 정도 교회면 어떤 문제도 없는 교회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회에서 원망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까? 예루살렘 교회는 하루살이가 어려운 사람들, 특별히 과부들을 위해 ‘매일의 구제’를 했습니다. 일용할 먹거리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토 출신의 ‘히브리파’ 유대인들이 세계에 흩어졌다 본토로 돌아와 살던 ‘헬라파’ 유대인의 과부들을 홀대했습니다. 구제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차별하는 일이 생겼고, 원망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행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감 남부연회 세종지방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성전이 찬양과 기도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듯했다. 12일 오후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가 주관하는 특별기도회에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성도 10여 명 등 20여명이 동참하며 도암교회의 철거명령이 철회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6월 14일 오후 2시40분 민사4부에서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청장년들의 요청에 의해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이요섭 부목사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윤정수 권사의 주관으로 도암교회 살리기 일환으로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1심에서 판결된 재판 결과가 부당함을 항소하며 합심기도로 도암교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예수를 닮기를 원하는 예닮찬양단이 합세해 더욱 기도회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평신도들만이 모여 합심기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난주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를 모시고 함께 기도했다. 청장년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소심이 끝날때까지 목회자들을 섭외해 합심기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총회장 조명숙 목사, 서울 목동 인지교회)는 지난 5월30일(월)부터 6월2일(목)까지 3박4일간 제주도 소재 더제주리조트호텔에서 목회자 및 성도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2022제주도대성회’를 개최해 영성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예장호헌총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도 제주도대성회를 개최해 영성회복에 나섰으며 올해는 직전총회장 현베드로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조명숙 총회장은 “주의 나라와 의를 이루기 위해 믿음으로 순종해 제주도 대성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과 의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한계가 있다. 먼저 구해야 할 것은 믿음을 간구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라며 “이번 성회가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현베드로 목사는 “코로나19로 예배가 소멸되고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당당한 믿음으로 이기는 자의 삶을 살고 있다”라며 “제주도대성회에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약속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첫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은 깊은 의미에서 또 하나의 감사절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두 가지 놀라운 은혜를 알면,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성령님은 그동안 몰랐던 진리를 알고 사용할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진리를 알게 하시고, 그 진리로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려 기적을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40이 넘도록 걷지도 못하고 구걸하던 사람에게 창조의 언어로 ‘일어나 걸으라’ 했고, 그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창조의 진리로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는 진리는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만이 우리를 깨닫게 하셔서 우리를 묶고 있는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게, 마귀의 역사를 깨뜨리고 나갈 수 있게 하십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에게 창조의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숱한 피조물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사도행전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목사) 세종지방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가 송사에 휘말리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강판중 감독이 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 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갖고 있다. 도암교회 특별기도회는 예닮찬양단(단장 조영원)의 찬양 후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은 로마서 8:31~39절 본문으로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윤정수 권사(참빛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강판중 감독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도암교회가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청장년들이 주님께 정당한 것을 요구함으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도암교회처럼 어려운 사례들이 많지만 끝까지 기도하며 나아갈 때 주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라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 핍박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워지길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아울러 “사도바울은 늘 생활 속에서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지만 넉넉히 이기리라는 믿음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계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천인공노할 심각한 폭행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굳뉴스(발행인 우혜옥) 편집인 김영배 목사(예장합동 삼산노회 소속)가 6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 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임시총회 장소 입구에서 S기자를 보자마자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폭행한 것이다. 이후 김영배 목사는 한기총 질서위원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이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차례 S기자에게 달려들며 “개새끼야!”, “넌 죽어야 돼! 이 새끼야!”라고 고함을 치면서 마구잡이로 폭행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는데도 김 목사는 폭력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김영배 목사가 경찰도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 김영배 목사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S기자는 119구급차에 실려갔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김영배 목사의 심각한 점은 S기자를 폭행하며 “내 평생 너를 칠 거다. 평생”이라고 소리치면서 향후 2차 가해를 하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법한 폭행 행위를 일삼겠다고 공언한 상황이기에 엄중하고 확실한 법적 제재인 구속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김영배 목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