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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협약식 개최

대전양지초등학교와 대덕구, 대전시 최초 아동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추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양지초등학교와 대덕구보건소 남부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4월 21일 3시에 교장실에서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협약식을 대전 최초로 개최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단위학교 학생의 건강증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학생 개개인의 건강생활습관을 강화하기 위해, ICT기반 모바일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대덕구보건소 남부생활지원센터는 코디네이터·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3인 1팀의 전담팀을 구성하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24주로 구성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모바일 헬스 케어 플랫폼(스마트 폰 연동의 손목밴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PAPS(학생건강체력평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생들은 식사·운동·행동 등 학생들의 건강 정보를 입력하여 센터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생활지원, 매월 월간리포트 발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관리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양지초등학교 조미숙 교장은 “대전에서 처음 실시되는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아동•청소년기 자기건강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놀이통합 교육 등을 활용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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