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아 15일(주일) ‘2023년 임원임명예배’를 개최해 신천임원 및 교사, 기관장, 속장 임명식을 가졌다. 서대전제일교회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다음세대를 위해 초·중·고생들이 부모와 함께 ‘통치자의 지팡이가 끊이지 않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10년작정 특별새벽기도회를 매주 토요일 개최하고 있어 교회학교가 나날이 부흥하고 있어 교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34차 임원임명예배는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정기당회에서 선거를 통해 장로로 피택된 정형래 권사, 임태선 권사, 엄기용 권사가 장로피택 축하패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2월 25일 서남지방회(감리사 이진구 목사)에서 장로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날 권사로는 조성엽 집사, 채병근 집사, 이규만 집사, 송인환 집사, 유관택 집사, 변미경 집사, 임창신 집사가 권사로 임명됐다. 또 집사로 박성주 성도, 김정기 성도, 정일창 성도, 이루비 성도가 집사로 임명됐다. 임원임명예배는 엄기용 권사의 기도 후 임마누엘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임태선 권사의 삼상 2:12~17절 성경봉독 후 박희철 담임목사는 ‘거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요한계시록은 신앙생활의 목표를 제시해서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의 소원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는 중요한 성경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자기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우리를 미혹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요한계시록은 영계가 열린 사도 요한에게 주신 특별계시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부터 잘못된 주장입니다. 계시란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을 드디어 이야기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사도 요한에게 그동안 닫혔던 것을 드디어 열어주셨습니까? 그 이유는 사도 요한이 영계를 열어 달라고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도 요한의 시대는 어느 시대보다 박해가 극심했던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였습니다. 모든 교회가 환난을 당하고, 수많은 성도가 잔인하게 고문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 갇혀 있었습니다. 고난을 함께 하며 교회를 지키고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박해 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살려 달라’ 부르짖는 것밖에는 사도 요한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도 요한이
오늘 우리 교회 34차 당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합니다. 집사, 권사, 장로는 각기 그 역할이 다르고, 직분을 잘하는 자가 받을 상이 각기 다릅니다. 각각의 직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올바로 알아야 직분을 맡은 자답게 되고, 그 직분을 잘 하는 자가 어떤 상을 받는지 올바로 알아야 하나님의 일 맡는 것을 더 소망하고, 더 충성되게 일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성도는 자연인에서 신앙인으로 신분이 바뀐 사람입니다. 사탄이 왕이 되고, 피조물의 말이 지배하던 불신앙의 사람에서,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창조주의 말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 자녀로 바뀐 것입니다. 성도가 받는 축복은 ‘내게 구원자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렁에 빠져 ‘살려 달라,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 건져줄 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집사는 일이 바뀐 사람입니다. 그동안 세상 일만 했었는데, 이제 새로운 일, 교회에서 맡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청소하는 일을 맡아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 집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함께 혹은 혼자 와서 기도하고 청소하십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는 믿음이 커지는 상을 받습니다. 봉사하는 일이 더 많아지고 더 열심히 하면서 더 큰 믿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매년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고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과일과 채소 등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올리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후 영유아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총 10명에게 세례를 베풀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거듭남을 축하했다. 박희철 담임목사는 장종태 장로의 세례보좌로 ▶영유아부 김찬율, 박수룬, 오준영 아기 ▶아동부 오연주, 채믿음 어린이 ▶장년부 김상문 성도, 김주연 성도, 김태훈 성도, 윤순자 성도, 조형목 성도에게 세례식을 가졌다.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와 성도들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작정기도에 돌입했으며 신앙의 인수인계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새벽5시 가족연합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143번지에 위치한 서대전제일교회는 '예수님으로 행복한교회, 행복한 사람'이란 슬로건으로 400여명의 성도들이 한가족과 같은 느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개척미자립교회 40여곳을 돕고 있다. 특히 박희철 목사는 북방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0명의 성도와 믿음의 장로 30명을 세우기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하나님은 성전이 잿더미가 되고 나라가 망해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꿈같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대제국을 세운 고레스는 ‘참 신이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고 이스라엘 백성을 귀환시켰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성전을 건축하려는 열망을 가진 이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스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베들레헴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귀환하게 된 계기와 목적은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 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했습니다. ‘힘 자라는 대로 기쁘게’ 예물을 드려 금고에 모아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장로연합회(회장 이성원 장로, 서산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1월 10일(목) 원로목사를 비롯해 원로장로와 시무장로 등 100여명은 강화기독교역사관과 청와대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강화기독교역사관과 청와대 방문은 매년 8.15 광복절이 되면 서산시장로연합회 주관 연합예배를 드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외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청와대 방문도 같은 의미로 국내 선교지인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을 경유하여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성원 서산시 장로연합회 회장은 “8.15광복절 연합예배가 매년 서산시 300여 교회 4만 성도들이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로 올해 23회를 맞았다”라며 “지금까지 8.15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이 주신 광복절기념 예배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간구한다”라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여행은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및 시무장로, 권사님 등 총 98명이 3대의 관광버스로 나누어 출발했다. 버스는 첫 번째 코스인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2022. 3. 21
하나님은 유대인 40명이 사도 바울을 죽일 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매복해서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기 전에, 바울이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할 계획을 세우셨고, 천부장이 바울을 안전하게 보호해서 총독에게 보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바울을 죽이려는 시도는 계속됐습니다.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직접 멀리 가이사랴까지 쫓아와서 바울을 고발했습니다. 대제사장의 지위를 이용해 재판에 영향을 끼쳐 바울을 빠르게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벨릭스 총독은 후임이 올 때까지 2년 동안 재판을 지연시켰습니다. 이 2년의 시간은 바울이 신앙을 정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정립된 신앙으로 그가 세운 교회들이 제기하는 신앙적 문제들에 답을 제시하고,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행24: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앙으로 가득합니다.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나는 곳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이 간증이 우리의 간증이 될 줄 믿습니다. 사도행전 23장에서 사도 바울은 다시 죽을 지경에 처했습니다. 법으로는 오히려 바울이 많은 유대인들과 공회 앞에서 자기가 만난 예수를 증거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는 것이 되자, 40명이 나서 바울을 죽이기로 동맹을 맺었습니다. 재판에 한 번 더 소환하겠다는 핑계로 바울을 불러내고, 재판장에 도착하기 전에 매복해서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행23: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