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1.8℃
  • 구름많음강릉 26.3℃
  • 구름많음서울 22.5℃
  • 구름많음대전 22.5℃
  • 구름많음대구 25.1℃
  • 구름많음울산 21.6℃
  • 구름많음광주 21.0℃
  • 구름많음부산 20.4℃
  • 흐림고창 19.7℃
  • 구름많음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21.0℃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23.7℃
  • 구름조금거제 20.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경제

전체기사 보기
정치·경제

윤석열 대통령,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 참석

청주~오송~세종~대전을 이어 새로운 교통 중심축 구축, 충북을 국가 첨단 산업단지로 육성

진홍식 기자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에 개통되면 인천, 수원, 거제에도 새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되고,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인 시속 400km 설계를 통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로 향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