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가 지난 5일,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150명에게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개발회 장학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도내 484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 9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충북지역개발회 장학금을 통해 많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과 충북지역개발회의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약 779명 학생에게 총 2억 2천5백여만 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대전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이후 일상 회복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력 저하로 인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엘치과병원장님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교육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학급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예선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학급 별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은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학생이 고마운 분에게 사랑과 감사, 존경하는 마음 등을 영상 편지로 전달함으로써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생 작품을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선정된 작품 초․중학교 학생 작품 49편을 교육지원청에 제출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에서 제출된 우수작품을 심사하여 학생 19명과 지도교사 8명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 공모전을 통해 상대방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할머니, 부모님, 선생님 등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 표현의 기회를, 영상을 받은 사람에게는 감동과 사랑의 선물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기반으로 새롭게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IT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오는 6월 21일에 개통될 예정으로 대국민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확대되고, 교직원들의 업무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에 개선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적용되며, 폭넓은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고, 고도화된 외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방어기술이 적용된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합플랫폼으로 개편하여 증명서 발급, 채용, 검정고시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한다. 더불어,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과별 흥미분석과 학업 성취도 분석으로 학생 개인별 지능형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5월 말까지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추대식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도지사, 변재일․이종배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도 같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라북도 새만금의 야영장에서 8월 외국대원 및 지도자 4만 여 명과 국내 대원 및 지도자 3천 여 명 등 4만 3천 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활동 무대로 펼쳐진다. 충북연맹 소속으로는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지도자 및 IST(운영요원) 39명 등 75명이 참가한다. 운영요원들은 세계잼버리 운영본부, 잼버리 병원, 서브캠프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충북연맹은 제13서브캠프 운영을 담당하여 외국대원 및 국내 대원 약 2,000명의 숙박, 식사, 과정활동 등을 12일간 종합 관리하게 된다. 이은진 충북대표단 단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세계 스카우트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청주대학교 UAM센터에서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개회식을 갖고 드론을 통한 노벨 인재 양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300명의 드론코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대학교 드론 UAM 연구센터에서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공군사관학교의 전문가와 항공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은 비행의 기초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비행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이 있으며 ▲기본과정은 멀티콥터 조정과 초소형 드론 조종 실습 등 8차시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포함한 아두이노 코딩과 드론 코딩 등 24차시 ▲전문가 과정은 심화과정을 포함한 4일간의 여름방학 드론 캠프와 공군사관학교 견학, 축구드론 조종실습과 드론 영상 촬영 등 5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드론 시뮬레이터와 조종 연습용 드론, 코딩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사용하여, 드론의 종류․구조․작동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 축구 드론과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2일, 도내 11개 특수학교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제6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학교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학교발전 자체진단’에 따른 맞춤형 학교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제6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중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교육 다양화 등 특수학교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내용에 대한 안내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발전 자체진단’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과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원장학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수교육은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며 교사들의 헌신이 요구된다. 다른 학교에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라며, “교장선생님들이 유연한 리더십으로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생을 지도하도록 배려하고 지지해주어 특수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학부모의 신뢰가 두터워 졌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