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추석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서별로 5일간 청주에 있는 1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부담을 덜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7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 행사 후에는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인 충북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고장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장보기와 복지시설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매년 명절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했으며, 노인돌봄기관인 영동 ‘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 26 15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 1천만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라고 기탁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시는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과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 26 15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2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 2억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며 기금에서 발생되는 운용소득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국제교류 지원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목적을 밝혔으며,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무려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NH농협 은행 대전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관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장학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따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 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에는 문의 내부ㆍ외부 모두에 붙여야 한다. 이때 사용 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완공되는 건물들의 소화전함 내부ㆍ외부에 사용설명서를 붙이고 외국어와 함께 시각적인 그림도 첨부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내ㆍ외국인 모두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ㆍ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 선생님도 놓치지 않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전 관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민원 현황을 파악하여 피해 교원 긴급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악성 민원 범위는 ▲아동학대 사안 ▲교육활동 침해 사안 ▲학교폭력 업무 관련 사안 ▲생활지도 시 지속적인 민원 제기 사안 ▲안전사고로 인한 관련 사안 등 총 5개 영역이며 조사내용은 악성 민원의 종류, 주체, 피해 정도, 필요한 지원 등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교육활동 침해 관련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했다. 전수조사 응답자는 총 2,234명(여성 교원 1,706명, 남성 교원 528명)으로 그중 악성민원을 경험한 인원은 여성 교원 1,280명, 남성 교원 289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70%가 악성민원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학교급은 초등학교(40.47%)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고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26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최근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1호 주자로 참여한 교육위원들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자필로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는 피켓을 자필로 작성하여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존중으로 공감․동행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사진전 ‘비밀의 화원’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교육연구회 ‘샘나’의 전자현미경 사진전으로 16번째 전시를 맞이했으며, 회원 중 21명의 초․중등 과학교사들이 식물과 곤충을 촬영하여 사진 총 84점을 선보였다. 특히, 특별 전시됐던 ‘달래’ 작품은 고(故) 신동선 교사의 유작으로 우리가 나물로 먹는 ‘산달래’와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잘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과학교육연구회 ‘샘나’는 충북 과학교사 50여 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2000년 충북교사전자현미경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0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둘째 주 정기 모임과 생태탐사 및 교육활동을 통해 전자현미경 뿐만 아니라 ▲실체현미경 ▲생물현미경 ▲위상차 현미경 ▲디지털 현미경 연수 등 질 높은 생명과학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난 23일, 윤건영 교육감은 전시회를 관람하며, “고인의 충북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모든 일반고와 특수목적고에서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담당하는 교사 92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선택한 과목을 충실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학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에 대해 중점 안내하여 충북고교학점제의 정책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먼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추진 사항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을 지원하는 온라인학교 신설과 운영 방안 ▲단위학교 상시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기능 방안 ▲하반기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계획과 지도사례를 공유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