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 및 평화안보대학원 초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산업대학원 CEO과정생 및 평화안보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가는 여정에 지역혁신의 주체로써 대학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4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월송동 658번지에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 조성된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억 860만원이 투입돼 4542㎡ 부지에 야외주차장 155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해당 주차장의 123면에 해당하는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협의를 통해 매입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월송 공동주택단지 인근의 경우 평소 갓길 주정차로 인해 민원이 잦았고 지난 1월 최원철 시장의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방문 시에도 이를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까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軍)장비전시회가 지난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같은 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오백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천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의 곳간이 열리는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70여개의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옛 한산현에 속했던 한산, 화양, 기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해물파전, 녹두전 등을 각각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한산소곡주를 재해석한 ‘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를 비롯해 귀신탐험, 칵테일 만들기,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소곡주축제가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마면 및 금암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 예방 및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구간 25㎞를 총 19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으로 관로 상태 점검 및 수압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엄사·신도안지역에 이어 이번에 금암·두마 지역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하면 시 전역에 공급되는 상수관로를 세척하게 된다. 시는 상수관로 세척 외에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역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교체에 막대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은산면 나령1리 최재국 이장은 2020년 첫 기탁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재국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쭉 기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의 미래 인재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대표 고성래 목사)은 지난 16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하여 2024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265가정에 941,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여연탄은행은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왔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후원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후원계좌 농협 173869-51-008200 부여연탄은행)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와 경제난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연탄천사, 기부천사의 나눔 정신과 마음이 따뜻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백마강 구드래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부여군이 가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백마강에 인접한 13헥타르(ha)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1.4킬로미터(km)에 이르는 백제문화단지 도로변 코스모스길, 그리고 백마강 변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단지는 △6가지 색상(황색, 흰색, 백색, 분홍, 자주, 혼합색)의 코스모스를 비롯해 △맨드라미로 조성된 대형 화단 △국화 △수레국화 △아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로 꾸민 소형 화단 등으로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들 그네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곳곳에 설치하여, 방문객들은 도보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