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저출산 대책 및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시민 및 아동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에는 아동·청소년, 학부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서구 저출산 대책 분야 및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서 서구에 적합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서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도 같이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과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제별 순위를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교육 및 발표회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식, 대회사, 축사, 특강, 수범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자 3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범사례 발표회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고 수범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배부하는 한편, 업무 향상을 위해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도약하고 살맛나는 미래의 서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범 사례 발표회에 참석한 종사자는 “수범 사례를 공유해 업무에 큰 참고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은 종사자들의 마음을 공유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둔치 주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복구하는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대전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800여 명과 시 환경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각종 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부실공사 방지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전광역시 서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신고 대상은 서구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공사이다. 신고자가 부실공사 방지 신고센터에 신고서를 접수하면 발주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부실 공사 여부를 결정하고 부실 공사로 결정되면 시공사에 시정토록 하여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한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는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공사의 안전 확보와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하여 주민들이 살기좋은 안전한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페이스북과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를 자랑하는 SNS 혁신 대상 행사다. 평가단은 5개 분야(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의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 심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청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인성과 화제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홍보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가 대외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전략적인 뉴미디어 홍보로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과 경품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와 이임회장 5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련대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5일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적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창구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민원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