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매주 2~3(주 7팩)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과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전국 일부 지역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소통마켓 행사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소통마켓 행사가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실행계획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소통마켓 행사의 로드맵과 행사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철저 ▲위생·청결 관리 철저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6일 공주 금학동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공주시산악구조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산악연맹과 합동새마을금고, 자율방범기동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자율방범기동대,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나선 장애인 27명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휠체어 탑승 장애인도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미산 깊은 곳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청명한 새소리, 수많은 야생화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큰 울림에 감명을 받았다. 서영식 대장은 산행을 마친 후 “구조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의 산을 오르며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교류의 확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었으며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화합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공주시민 모두가 주미산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누구나 항상 찾고 즐기는 공주의 명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7일 ㈜소룩스에서 약 1700만원 상당의 LED실내조명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한층 더 밝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준 대표는 “이번 기부로 저소득 가정이 LED 조명처럼 환하게 비추는 세상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 입주 기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큰 기부를 결정해 준 ㈜소룩스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시에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룩스는 2015년 공주시 정안농공단지에 입주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7일 지역의 문화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창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오픈식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도예가, 반포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이 2024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빚은 철화분청사기 작품 120점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한 지역 공방 작가의 작품 1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 8회차, 중급반 15회차 교육으로 각각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일 이전에 신청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는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시책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활동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농촌 기반 지역활동조직 육성 ▲새로운 농촌 공동체 기업모형 발굴 ▲농산업 분야의 다각적 확장을 위한 신기술 보유 청년벤처 유치 등에 힘써왔다. 또한, ▲농촌유휴공간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 ▲축사 문제 등 현안 해결형 지역축제 개최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지역자원 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최원철 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금상 – 홍보 브로셔(Best Promotional Brochure), 거리배너(Best Street Banner) △은상 - 조직 웹사이트(Best Organization Website) △동상 - 교육형 프로그램(Best Educational Program) 등이다. 특히,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엄마, 행복하세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Mom, Be Happy’ 문구가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축제 안내 홈페이지를 한‧중‧일‧영어로 구성했으며 주민 축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축제‧이벤트 국제기구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지난 1956년 설립돼 50개국의 정회원 3000여 명과 준회원 5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7회를 맞은 피나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테러 및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청, 제8361부대 3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KT부여지사,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국립부여박물관 등 8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 발생부터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통합지원본부 운영, 긴급 복구까지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유물의 신속한 소산 훈련도 함께 이루어져 문화재 보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 차량 10대를 비롯해 경찰 차량, 한국전력공사 복구 차량, KT 통신복구 차량, 의용소방대 드론 등 총 2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는 우리 부여군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더 많이 개발하고 실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는 동부여권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객관적인 수요예측 및 분석,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부족했던 점을 면밀히 보완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950㎡, 배구코트 2면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현재 설계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여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김돈곤 군수가 119복합타운을 방문해 입주기관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119복합타운 내에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기관 직원(충청소방학교 71명, 119항공대 21명)들에 대해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119항공대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충청소방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역과도 화합 및 상생해달라는 주문도 같이 전했다. 119복합타운은 지난 2016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착공, 2024년 6월 건축물 준공을 마쳤으며 9월 충청학교와 119항공대 각 기관이 입주했다. 119항공대는 헬기운영을 통해 청양 및 인근지역의 환자 구급·이송을 지원하고, 충청소방학교는 매년 200~500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소방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119복합타운 준공 및 기관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군과 충청남도의 안전을 책임질 충남소방학교와 헬기 운영으로 구급·이송을 지원할 119항공대의 건승을 기원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목면 안심1리가 고향인 고(故)박영순 씨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고향인 청양군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녀인 김민교 씨, 장남인 김석교 씨를 포함한 자녀 3명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목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평소 고(故)박영순 씨는 고향 목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녀들에게 종종 이야기해 왔으며, 자녀들은 이러한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목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 김석교 씨는 “어머니께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살아오셨고, 그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형제자매들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고인이 되신 어머님과 자녀분들에게 남다른 청양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 및 목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주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 먹거리, 체험, 공연·대회, 홍보·판매 등 6개 분야 40종 프로그램으로 정상 추진 중인 가운데, 추진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구역 설치 ▲야간 대기자 안전 대책 마련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축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홍성캠퍼스에 임시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하여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 바비큐 등 5종의 새로운 조리 장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