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27일 오후 3시 태안소방서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3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박아진, 이윤, 박성경)은 2주간의 관서실습과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손에 태안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문석 연합회장, 장재복 여성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홍성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에 대한 긴급출동, 화재예방 캠페인, 코로나19 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문석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관련시설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의 특성상 화재 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의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야간 근무자 등 관계인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관계인 중심의 화재초기대응 훈련 실시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화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현상이 올 수 있다.”라며“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지난해 총 2157건의 화재가 발생해 86명의 인명피해와 40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2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157건 중 주거시설이 526건(2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시설 418건(19.4%), 차량 286건(13.3%), 기타(야외, 도로) 258건(12%), 임야 137건(6.4%)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37건(4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 557건(25.8%), 기계 307건(14.2%)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부상 70명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86명 중 절반인 43명(사망 10명, 부상 33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 중 5명(31.3%), 부상자 중 29명(41.4%)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연령별로는 68.8%(11명)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주거시설의 경우 사망자 10명 중 70%(7명)가 60세 이상이었다. 아울러, 전년 대비 임야화재가 57건(71.3%)이나 대폭 증가했는데,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사우나, 목욕탕 등 환복을 하는 장소에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옷을 챙겨 입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비상용 목욕가운으로 찜질방, 목욕탕 등 환복을 해야 하는 장소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걸치고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 대피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사우나, 목욕탕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비상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6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환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중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법 소각하는 행위로 화재 오인, 소각 후 자체 진화 실패로 인한 출동이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자칫 대형 화재 및 산불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나을 수 있다. 실제 지난 해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언론·SNS·현수막·안전교육 등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선정기준*에 불법소각 유무 항목을 추가하여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작은 불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화마가 되어 돌아온다.”라며“서산 시민 모두가 함께 소각 없는 서산시를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논산시에서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는 15건에 약 4천 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53.3(8건)% 전기적 요인 33.3%(5건), 기계적 요인 6.6%(1건)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에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필수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필수품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보음이 울리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 오경진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소방시설로서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7대 태안소방서장 오경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어느덧 저물었고 희망 가득한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은 풍수해 피해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의 크나큰 재난으로 우리 모두 가슴 아픈 한 해였습니다. 저 멀리 발생한 전쟁으로 유가를 비롯한 많은 생활물가가 크게 올라 더 이상 졸라맬 여력조차 없는 허리띠를 다시 한번 당겨야만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드코로나를 거쳐 엔데믹이 가까워지는, 기나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일 년이었습니다. 머나먼 중동,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무리 강력한 상대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태안군도 평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 12월에 발생한 신진도 선박화재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태안소방서가 재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훌륭한 안전의식 덕택입니다. 우리 태안소방서도 군민 여러분의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