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0일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 예방 및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관내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한 소방 관계자와 전기 전문가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화재취약가구 전기·소방시설 등 합동 확인 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수칙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전원철 진보전력 대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 전기·소방시설 합동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겨울철 화재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며 “화재 위험에 노출된 화재취약계층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무원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소방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재 비위예방교육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4대 폭력예방․양성평등․갑질․음주운전 예방교육 ▲공무원 겸직 금지 등 의무책임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무원 중점 비위행위 등에 대해 개인 스스로가 깨닫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행동에 대해 각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서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6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5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알렸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라이프세이버를 수여받은 소방위 박경태, 소방장 최한용, 소방사 김상우, 장웅길, 한지수 5명은 작년 11월 14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됐던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이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써준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구조대원 자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9일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진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철골 판넬조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이나 판자 속 스티로폼, 우레탄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물 자재이다. 슬라브나 벽돌보다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아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을 지을 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 시 엄청난 열량의 화염과 다량의 유독가스 연기를 배출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힘들게 한다. 또한 외부 도금강판은 건물 안팎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소방용수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단열재 부분이 급격히 녹아내려 건물이 빠르게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발생한 경상북도 문경 공장 화재와 이번 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주제로 간단한 사건 개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소방관계자는 토론결과를 각 센터에 공유하여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관서장 특별교육(반부패·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외부 전문강사)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는 근원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선진적 진화체계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위험률을 대대적으로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경우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내용연수(10년)가 경과했거나 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소화기 교체 및 폐기 기준은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난 경우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경우 ▲장기간 방치에 녹이 슬거나 파손된 경우 등이다. 처리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한 뒤 납부필증을 소화기에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근흥면 수룡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한 수난 구조훈련으로 ▲얼음 밑 폐쇄 공간 극복 능력 강화 ▲잠수 구조활동을 통한 수중수색 구조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기록 서장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은 구조대원의 악조건 환경 극복과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반복 숙달훈련 및 상황별 팀단위 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및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피난 약자로 해당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에 목적을 두고 관계자들에게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주요 교육내용으로 ▲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방법 ▲ 화재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큰 만큼 유사 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