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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교육청, 고등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

올 9월 1일부터 3식 조리교, 1년 이내 신설교 대상 조리실무사 1명 추가 배치…내년 3월부터 2식학교와 과대학교에도 배치기준 개선안 적용 노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 9월 1일부터 3식 고등학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을 개선하여 시행한다.


9월1일부터 적용되는 1차 배치기준 개선 내용으로는 급별 배치기준 외에 △3식 조리교에 조리실무사 1명 추가 배치 △1년 이내 신설학교에 1명 추가 배치 등이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5월부터 6차에 걸쳐 교육공무직 관련 양 노조(학비노조, 공무직노조) 대표와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에 대한 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번 배치기준 개선으로 도내 조리실무사 92명을 증원되며, 특히 3식 고등학교에 44명을 추가 배치하여 업무강도가 높아 중도퇴사, 잦은 인사이동이 있었던 3식 학교의 급식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적정한 학교급식 인력배치를 통해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좀 더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2식학교와 과대학교를 위한 배치기준 개선안도 2024년 3월부터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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