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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요트대회와 체험행사 성황리에 끝나

720여 명의 세계잼버리 대원들 만족감 속에서 안전하게 개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3일부터 새만금호 가력항에서 개최한'2023년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가 8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성인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된 요트 대회에서 21명이 수상했고, 720여 명의 잼버리 대원이 토파즈와 카약 등 3종류의 요트를 체험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관리에 힘썼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했다.

 

무더운 날씨에 대응하여 충분히 설치된 그늘막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얼음물이 상시 제공됐다.

 

경력이 풍부한 전문요원이 요트를 안전하게 운전했고, 행사 기간 내내 다수의 응급 대원이 대기했다.

 

행사 기간에 새만금 호소 수위가 증가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여 관계기관(농어촌공사)과 협의를 통해 야간에 배수갑문을 개폐하여 수위를 조절했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참가자인 한 잼버리 대원(몰디브, Deek)은 “몰디브보다 덥하고 습한 날씨였지만, 그늘막이 잘 조성되어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서 처음 맛본 수박과 아이스크림이 좋았다.”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환경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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