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은 지난 10월 6일 교회 철거 소송에 휘말려 고통을 받고 있는 세종지방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도암교회가 교회 철거소송에 휘말려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뜻을 같이하는 5개교회의 협조를 얻고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성금 500만원을 강정순 사모에게 전달했다. 도암교회 이승규 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교회철거를 요구하는 화순최씨 상춘공파 종종과 소송에 휘말리며 쓰러져 요양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이에 강정순 사모가 감리교 본부와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강정순 사모는 이승규 목사와 결혼후 첫 목회지로 40여년동안 도암리에서 교회를 건축하고 사택을 건축해 영혼구원에 앞장서왔던 장본인으로 "교회를 지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회 본당에서 자면서 날마다 철야기도를 하고있다. 도암교회는 세종시 도암리에 위치해 지난 40여년간 지역 복음화와 영혼구원에 앞장서왔다. 하지만 세종시가 발전하면서 90% 이상이 화순 최씨로 구성된 도암리는 급조된 화순최씨 상춘공파 종종으로부터 2018년부터 3년간 토지세를 내지않았다
`21년 8월 글로벌 투자심리 강세 지속 데이터센터 관련 부동산 분야 투자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가 지속되며 `21년 8월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8월의 ‘The fDi Index’는 723로, 7월의 784 대비 7.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97 대비로는 21.1% 상승했다. ‘fDi Markets’은 `21년 8월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 관련 부동산 분야 투자증가 ‘fDi Markets’의 데이터에 따르면 `21년 8월은 부동산 관련 국경 간 투자프로젝트가 활발히 발생했다. `21년 8월 36억불 이상의 프로젝트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데이터 처리·호스팅 및 관련 서비스 분야로, `21년 8월 38.8억불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가 발생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신앙을 견고하게 지켜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을, 이단들은 언 듯 그럴듯하게 해석하여 자기들의 이단적 주장을 합리화하는데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말씀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깨닫고, 은혜 받은 말씀으로 간직하고 있으면 어떤 이단의 주장을 들어도 넘어가지 않고 견고한 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19절)라는 구절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단들은 ‘그 날’을 무조건 종말과 연관시키면서, 오늘날 기성교회의 목사들이 영적인 비유를 풀어 단단한 식물을 먹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말세의 때에 성도들이 젖 먹는 아이가 되어 화를 받게 된다고, 그래서 젖이나 먹이는 기성교회의 목사들에게도 화가 있다고 공격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영성은 지성을 포함한 영성입니다. 지성을 무시하면 광신이 되고, 결국 미신으로 떨어집니다. 영적인 것만 강조하는 해석은 진리의 보편성을 상실하고 개인의 주관적 해석에 그치기 쉽습니다. 자신들만이 영적 비유 풀이로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이단의 주장은 진리의 말씀을 왜곡할 뿐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을 본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 https://youtu.be/V7igD-QcVKI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방식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 개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지구를 살리기위해 탄소감축을 선포하며 각 나라마다 탄소배출권 선점에 나섯다. 우리나라도 탄소감축을 법으로 제정한 14번째 국가로서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하고 탄소중립 2050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편성해 대비하고 있지만 뚜렸한 대안이 없는것이 문제다. 이에 걸맞게 (주)하이드로파워글로발(대표 김성식)에서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이하 양수발전소)가 개발되면서 탄소중립 2050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청정전력인 수력발전에서 획기적인 발전방식이 발명되어 중력을 최대로 이용하여 발전원 연료가 없고, 자원의 소비가 없는 발전방식으로서 CO₂ 배출이 없고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아 산업단지, 도심, 사막, 산악지형 등 입지에 제약 없이 건설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탈원전, 탈석탄,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2050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탄소중립 2050 정책과 그린뉴딜 핵심 산업에 속하는 재생에너지 청정전력 발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21년 3분기(누적)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1년 3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182.1억불, 도착기준 40.9% 증가한 117.4억불을 기록했다. 3분기 역대 2위 실적으로, `21년 FDI 플러스 전환 목표 달성 청신호 무엇보다 `21년 3분기 연속 증가세로 신고·도착 모두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하며, ‘15년 이후 7년 연속 우리나라 FDI 2백억불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는 점과 `21년 FDI 실적 플러스(+) 전환 목표 달성이 유력해졌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K-뉴딜 분야 투자 증가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가속화 기여 비대면 소비, 클라우드 서비스 등 코로나19 이후 생활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관련 투자도 다수 유입되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는 `20년 3분기 24.0억불에서, `21년 3분기 53.8억불로 123.9% 증가했으며, 그린뉴딜은 `20년 3분기 1.55억불에서 `21년 3분기 7.11억불로 357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수소 100% 공급 구조를 2050년까지 100% 청정수소로 전환 ▲전국 곳곳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이 일상화되는 탄소중립 대한민국 실현 ▲범국가적 전방위 협력으로 수소경제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과감히 도전해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앞장서 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제 정부와 기업은 수소 선도국가를 향해가는 원팀인 ‘Team Korea’로서, 함께 수소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수소경제 성과 및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10월 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9월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승적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를 직접 인수했다. 문 대통령은 여민1관 현관에서 현대자동차 여환채 책임매니저로부터 차량 키를 전달받고,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경차인 데도 든든하게 보이고 내부 공간이 여유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운전석에, 김정숙 여사는 조수석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한 후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2012년부터 공약했던 사업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노·사·민·정 끈질긴 대화 끝에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입니다.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인‘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 ‘캐스퍼’ 차량을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섰다.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각계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 또는 여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시군민과 대화를 나눈다. 각 방문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 및 시군별 성과를 직접 보고한다. 또 각 지역 현안 사항 해결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금산군에서는 금산군노인회·금산군보훈회관·청년 현장 방문,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를 찾은 양지사는 양희성 지회장 등과 대화를 통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19.6%인 41만여 명이 어르신이고, 그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놀이터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및 멘토링제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노후 환경 마련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퇴임 이기택 前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이어 신임 오경미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기택 前 대법관 훈장 수여식 후 “평생 법관으로 봉직하고, 그중 최고인 대법관의 명예로운 일을 수행하며 훌륭한 사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前 대법관의 최고의 판결 중의 하나는 광역버스의 휠체어 전용석이 정면이 아니라 측면을 바라보는 형태로 설치한 것은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었으며, 이는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판결로,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前 대법관은 “법관의 업무는 국민의 주권을 해석하는 일로,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하는 이 일을 믿고 맡겨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대과없이 퇴임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오경미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 후 “오 대법관의 임명으로 여성 대법관 4인 시대가 본격화되었다”면서 “약자와 소수자에 관심이 많고 인권을 위해 좋은 판결을 해 왔기 때문에,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대법원에서 전향적 판결이 이루어질 것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년 만에 개최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주요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동포들에 대한 칭찬을 듣는다"며 "한인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그 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고마워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성공신화를 써온 ‘한상’들은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며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비롯한 재외동포 정치인들은 거주국은 물론 전 세계 한민족을 하나로 묶는 리더로 활약하며, 한반도 평화의 굳건한 가교가 되어 주고 있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서 우리의 저력은 다시 한번 빛났다"며 "동포들은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 줬고, 거주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등 방역필수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동포와 이웃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졌고, 각국 정부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되었다"며 "뛰어난 민간외교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4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스가 前 총리에게도 이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스가 前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