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 10개 구단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다. KBO는 19일(화) 각 구단에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실내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 ‘대면 행사 최소’, ‘타 구단 선수간 경기 외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 기존 KBO 방역 지침 주요사항 준수를 강조한 공문을 발송했다. 22일(금) 시작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KBO 리그는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에 접종하거나 PCR 검사시 특별 엔트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확진 선수는 특별 부상자 명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8일(월) 김명기 횡성군수를 예방하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활성화 및 강원도 지역의 야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와 김명기 군수는 지난 6월 9일 KBO에서 유상범 국회의원(홍천, 횡성, 영월, 평창),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횡성군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역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허 총재는 KBO가 추진 중인 대회, 훈련, 교육, R&D와 유소년 영재 육성을 위한 야구센터 유치에 관한 횡성군의 브리핑을 듣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수도권을 연계하는 야구 인프라 확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허 총재는 야구장 4면과 실내연습장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한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2016년 개장 이후 아마추어와 동호인 중심의 대회를 유치하는데 그쳐왔지만, 향후에는 야구센터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도 KBO를 비롯한 야구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야구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야구를 대표하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TOP 4,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오늘(16일) 올스타전 경기 전 공식행사에서 발표 됐다.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 40인의 레전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4명의 레전드는 선동열(해태), 최동원(롯데), 이종범(KIA), 이승엽(삼성)이다(이상 득표 순).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한 선동열은 현역시절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던 명실상부한 국보급 투수다. 1985시즌 해태에서 데뷔한 이래, 1996시즌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에서만 11시즌을 보내면서 해태 왕조 건설의 선봉에 섰다. 이 기간 동안 해태는 여섯번(86~89, 91, 93)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커리어 막판 마무리 투수로 전향하면서 100승과 100세이브를 돌파했고, KBO 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를 기준으로 통산 평균자책점(1.20), 완봉(29), WHIP(0.80)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동열은 전문가 투표 156표 중에서 155표(79.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에 가장 먼저 이목이 쏠린다. 장타뿐 아니라 송곳 아이언 샷과 강철 멘탈까지 장착한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차세대 슈퍼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윤이나는 “우승한 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지금 만족도는 60% 정도다. 티샷에 아쉬움이 특히 많다.”고 말한 뒤, “우승은 했지만 우승하기 전과 똑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톱텐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17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기점으로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까지 11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치열한 승부와 여러 기록들을 되짚어 봤다. - 총 네 차례 바뀐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김민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상반기 마감 올 시즌 상반기는 11개 대회가 치러졌다. 그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네 차례 바뀌었다. 먼저 박상현(39.동아제약)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박상현은 네 번째 대회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후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김비오(32.호반건설)가 바로 다음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김비오는 이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지난13일 목요일 오후2시 남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영화 제1회 다섯계절(부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함효종편 마지막 촬영분 함효종의 연기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쳤다. 다섯계절은 인간이 삶을 다섯계절로 나누어 제작한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결혼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흥하고 망하고 인생의 뒤안길에 조그만 것에 만족하고 취미생활로 생의 새로운 맛을 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다큐영화이다. 주인공 함효종은 "인생은 목표를 향하여 끈임없이 도전하지만 모든일이 순조롭게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고 하다보면 어느사이 백발에 노년이 다가옵니다 젊어서는 가정과 나라를 위한 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하여 하고픈일들만 골라서 하며 아름다운 세상 살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함효종(효종역),서진(부인,선규역),서한강(청년 효종),윤서정(숙녀 선규),남훈(남중생 효종),이예인(여중생 선규),황희(어린 효중)이며, 스텝은 연출 신태영,작가 함효종,최수현 ,촬영감독 정송,드론촬영 함영선,연기지도 이계영,편집 김은정,언론 조정일,마케팅 강태우,헤어 이시연 등이 촬영에 힘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현대가더비'를 펼친다. 대구FC는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FA컵 준결승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대진 추첨식은 대면 추첨으로 진행됐다. 고열 증세를 보여 참석하지 못한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을 제외한 4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직접 참여해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울산현대-전북현대, 대구FC-FC서울이 맞붙는다. 준결승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에 단판으로 치러진다. 1, 2차전으로 치러지는 결승은 1차전 10월 26일, 2차전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결승 1차전은 대구-서울전 승리팀 홈에서, 2차전은 울산-전북전 승리팀 홈에서 치러진다. K리그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울산문수축구장에서 '현대가더비'를 치르게 됐다. 두 팀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는 두 번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이 1-0 승리를 거뒀지만 6월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북이 3-1로 승리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월드컵을 향하고 있는 한국 남녀축구국가대표팀이 나란히 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한다. 2022 EAFF E-1 챔피언십(옛 이름 동아시안컵)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4개 팀의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며, 이번 대회 남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여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참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세부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월드컵을 향하는 과정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목표는 같다. EAFF E-1 챔피언십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의 차출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도 두 팀은 모두 소집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모아 대회에 나선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남자대표팀은 지금까지 총 8번의 대회에서 5번(2003, 2008, 2015, 2017, 2019) 우승을 차지했다. 2번 우승을 기록한 중국에 3번 앞선 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3리그 전통의 강호인 포천시민축구단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민축구단이 16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8승 6무 7패(승점 30)를 기록하며 7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선두 파주시민축구단(승점 39)과는 승점 9점차다. 경기 후 조만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는데 오늘 선수들이 유독 더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제 우리가 분위기를 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있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아졌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날 포천은 현재 K3리그 득점 2위인 주전 공격수 김영준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조 감독은 “김영준의 빈자리가 느껴지긴 했다. 김영준은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 공백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포천은 최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큰 경험과 자산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용인양지FCU18에게 저학년 대회는 성장을 위한 경험과 자산을 마련한 무대였다. 17일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제55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 저학년대회 조별리그 1차전이 열렸다. 경기용인양지FCU18는 경남양산범어고등학교를 상대로 박준우와 연성구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용인양지FC의 함종호 감독은 “저학년 대회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선발로 경기를 뛴 선수뿐만 아니라 교체에 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의욕이 굉장히 강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함종호 감독은 이번 저학년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 실제로 경기 시작 전엔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고,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라”는 주문을 넣었다. 함 감독의 지시를 받은 용인양지FC의 저학년 선수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높은 공 점유율을 유지하며 실전에서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함 감독은 “선수들 모두 전체적으로 잘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CJ가 2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를 이어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CJ 소속 선수는 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종료 후 1만 794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했던 CJ는 17일 끝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22)이 1000포인트, 2위 이재경(24)이 600포인트, 공동 4위 정찬민(23)이 420포인트, 공동 8위 최승빈(21)이 30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126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CJ 소속 선수 4명 모두 TOP10에 진입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우리금융그룹과의 포인트 격차를 3245.71포인트로 늘렸다. CJ는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1),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배용준까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골프 구단 중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2번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달성했다. 서울노원은 16일 오후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준선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서울노원은 3일 열린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이번 경기까지 3연승을 질주하며 3위에 올라섰다. 승격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흐름이 좋다. 서울노원은 전반 파이브백으로 상대의 측면 공격을 억제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4분에는 평창 김종헌의 페널티킥을 김태호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양 팀 모두 거침없이 두드렸지만 쉽게 골이 나오지 않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45분 서울노원 쪽으로 기울었다. 김준선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KH축구단은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운이 두 골을, 전민광과 박원재가 각각 한 골씩 기록해 4-1로 크게 이겼다. 승점 53점으로 K4리그 선두를 지켰다. 춘천시민축구단은 하위권인 여주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주춤했다. 강원FC B는 거제시민축구단에 3-0으로 완승했다. 한편 K3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