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3개 우선 사업으로 대전, 부산, 안산이 선정됐으며, 대전은 대전조차장(대덕구 읍내동 426일원) 도심 내 新 성장 거점 조성(청년 창업, IT 등)을 위해 조차장 이전 등으로 확보된 약 38만㎡ 규모(1.4조원) 개발사업이 선정됐으며 25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 착수 예정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시행방안(‘24.12.30.)에 명시된 사업 추진원칙 및 사업범위에 따라 구간, 사업비 분담 등에 대해 지자체 협의가 완료된 사업에 한해 선정됐다. 특히 대전 조차장 이전 및 입체화 사업은 재정여건 및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사업을 국가계획 반영으로 대규모 시설 이전·개발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지역숙원사업 실현을 현실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되었으며 지난해 5월 24일 개관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두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에게 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운영, △장애인 건강 및 복지에 관한 정보 교류, △장애인 건강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 △장애인 통합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양 기관이 협력하여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으며, 반다비센터 이상욱 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복지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옥천군 장애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괴산군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방자치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가 18일 오후 대구호텔수성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2023년 8월 군수 대표로 공동회장단에 선임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중앙집중 발전 기조와 지방에 가해지는 다양한 규제로 지방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왔다. 그 결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하도록 했으며, 사업 발전 가능성을 평가 항목에 포함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교육교부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건의했다.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 운영을 위해 사용하도록 편성된 재원으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옥천군청 군수실에서‘2025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추첨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추첨됐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하여 60명을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첨된 납세자에게 5만 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추첨 된 군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 추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55억원(국비‧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총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분야에서는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원예·과수 생력화 및 과수재배농가 수확관리 장비 지원사업으로 농기계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청년농업인과 가족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농업인 지역특화단지 육성시설하우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예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탄소저감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5일(사업별 신청 시기 상이)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사업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공동 주관으로‘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총사업비 86억여 원, 30개 사업 2,257명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났고, 사업비 또한 4억 원가량이 증액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빈 지회장은“옥천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인구가 35.9%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사회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100세 시대가 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과 18일 열린 ‘이재영 군수와 청소년 소통의 시간’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6일에는 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18일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CEO 경제탐험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진로 고민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학업과 진로 고민, 또래 관계, 지역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청소년들은 학교 안팎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합리적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방침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는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직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실시설계용역 검토 미흡에 문제를 개선하고 낙찰차액을 활용한 관행적인 설계변경을 바로 잡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자체 방침과 함께 부서별 별도 세부 사항에 대한 행정절차도 시행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에서는 준공일이 10일 미만 남은 공사는 설계변경 심사 요청을 반려하고, 반려된 사업은 설계용역 및 2억 이상 공사 중 계약금액 10% 이상 증액되는 사업과 함께 2026년부터 격년으로 특정감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부터 신규 자체사업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 낙찰 차액과 계약심사 절감액이 발생한 경우 해당 사업부서에서 이를 기획예산과에 통보해야 한다. 통보된 금액은 예산배정 유보 처리 후 이를 추가경정예산에서 감액하거나 다음연도 잉여금으로 활용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nb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번 소통의 장은 이달 6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약 150건의 군민 제안과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마을안길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 사업 건의가 다수를 이뤘다. 지역별로 △진천읍 성석지구 도시개발, 그린뉴딜 지중화 △광혜원면 유통 물류센터, 구암저수지 둘레길 △문백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농다리 관광 명소화 △백곡면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숯산업클러스터 △이월면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세계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 △덕산읍 아동친화시설, 덕산스포츠타운 △초평면 초평호 권역 관광벨트 등의 심층적인 주제도 논의됐다. 각 읍면 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를 지정해 현장방문 등 조치계획과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과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백미는 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주재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Dynamic 청년중심 미래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기업인 대표와 청년 관련 기관장, 청년 활동가 등 총 19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의견 수렴, 정책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양군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 확대 및 지역 자원과 외부 전문가 연계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단양군은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청년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총 23개의 사업을 추진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지난 17일 단양읍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10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2025년 군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정 주요 시책과 중점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읍·면 주민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7일 단양읍에서 마무리됐으며, 진행에 앞서 퇴직 이장에게 공로패를, 모범 군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주요 군정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주민복지 증진 등 주요 분야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특히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관련 부서에 지시해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답변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였다.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 반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