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예산지방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경효 장로)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예산군 예산읍 소재 자연드림교회(담임목사 김신영)에서 열린 제4차 임원회의에서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앙인을 양성하고자 환경강좌를 개설하기로 결의했다. 

환경 제1기 강좌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과 생명 다양성 상실, 탈핵, 에너지 전환 등의 생태환경 현황을 공유하고 건강, 경제 등의 사회적 주제들과 관련된 생태정의의 내용 교육을 제시했다. 

환경강좌에서는 성서신학과 동물신학, 선교신학 등 생태신학과 관련된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예정이며 라이브와 온라인으로 참여를 할 수 있다. 1기 강좌는 오는 11월 21일 (주일 오후 4시) 예산읍 소재 자연드림교회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효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 회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정의, 평화, 창조 세계의 온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신앙인을 양성하겠다”라며 “교회와 사회를 정의롭게 전환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회와 선교 단체가 협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락 홍보부장은 “환경강좌 수강 신앙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환경강좌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 등을 수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지방 남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제1기 환경강좌는 11월 21일 오후4시 예산읍 소재 자연드림교회 2층으로 수강문의는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장 이경효 장로 010-3407-80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