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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광역시 동구,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 추진

어린이집 1곳당 장애아돌봄 보조교사 1명씩 총 16명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애아가 있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장애아 돌봄 보조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은 장애아 지원체계 구축과 돌봄 내실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돼 고용 창출 효과도 내는 사업이다.


구는 장애아가 있는 어린이집 중 신학기 적응과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어린이집을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해 총 16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지원되는 교사들은 장애아보육 직무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특수교사 및 치료사 자격 소지한 보육교사로 장애아가 있는 반의 아동 돌봄에 맞춤형 인력으로 충원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장애아 취약보육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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