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활동했던 제62대 최정인 회장이 이임하고 박준성 회장이 제6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연합회에 청년 농업인은 55명 소속해 있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제·봉사 및 역량 강화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최정인 이임회장님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취임하신 박준성 회장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4-H회원 등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회장직에 임하겠다”며 “금산군4-H연합회가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