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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당진시, 산업안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관리‧감독 책임자 등 안전보건 교육 펼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0일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채수현 공학박사를 당진시 정책특별 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 산업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민선 8기 현장 중심 시정철학에 맞춰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부터 산업안전분야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채수현 보좌관은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담당이사, 대한항공㈜ 안전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경영위원을 역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전반에 전문적 의견을 반영해 당진시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 보좌관은 이날 보좌관 위촉에 앞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향후 시는 정책특별보좌관에 대한 실무 담당자를 지정해 정책현안에 대해 수시로 자문을 실시하고 자문 결과에 대한 시정 반영 등 후속 조치 이행까지 관리해 정책특별보좌관의 기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은 생명 보호와 경제 활성화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특별보좌관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실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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