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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박경귀 아산시장,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지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시청에서 열린 2월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지난 6일 새벽에 발생한 7.5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다. 인도적 차원에서 혈맹의 따뜻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전 시민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2월은 2022년도 모든 사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성과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류하는 등 올해 모든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는 한 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 추진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이름을 빼고는 모든 것을 다 바꿨다. 새롭게 출발하기 때문에 실행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전 부서가 안전대책, 자매도시 초청, 축제 홍보, 교통 대책, 주민 참여 계획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 “탕정면 열린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의 명찰 달기를 건의한 주민이 있었다”며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찰 달기를 생활화하고, 올해 공직자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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