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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아산시,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 점검 및 캠페인 추진

시내 주요 옹벽 7개소 및 사찰 특별 점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4월 2일까지 관내 주요 옹벽 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은 관내 주요 옹벽을 대상으로 파손과 손상, 균열, 배부름 발생 여부 등을 관련분야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3월 16일에는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충남도 합동점검도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강토 옹벽 점검에서는 시민 대상 안전 점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 시는 그동안 유동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점검 사각지대에 있던 관내 사찰에 대한 해빙기 특별점검을 추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옹벽·사찰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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