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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서산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법인 업무협약식 개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법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손필훈 대전고용노동청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기금 참여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취지, 추진 경과 설명, 협약식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서산상공회의소, 서산시 참여사업장 기업과 노동자의 대표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사업은 서산시와 충남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이후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에서 지원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에서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협력하고, 각자 복지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8억 6천4백만 원의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된 기금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수준이 열악한 상황으로, 이번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이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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